한양수 성남교육장 “학교폭력 예방,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새 학기 관계 형성부터 국제태권도대회 캠페인까지 실질적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유관기관 협력 강화·체험 중심 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 예방은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입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1학기 학교폭력(학폭) 예방 집중 교육을 실효성 있게 운영했다고 평가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성남교육지원청이 올해 1학기 동안 '학폭 예방 집중 운영 기간'을 통해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은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을 마무리했다.
집중 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20일까지 진행됐다.
수진중학교를 시작으로 서현중, 태원고, 태평중, 낙원중, 샛별중, 성남여중 등 지역 내 중·고등학교가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서현초 2학년 3반의 '우리 학급 관계 맺기 쇼츠' 영상 제출로 마무리됐다.

분당·성남수정·성남중원경찰서와 연계해 '2025 성남 교육장배 육상대회' 현장에서 발대식, 등굣길 캠페인, 사전교육 및 선포식을 공동 진행하는 등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새 학기 관계 형성 집중 기간에는 동그라미 대화모임 화해중재단, 유스메이트, 반울림, 학폭 예방 통합현장지원단 등 외부 전문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과 교원의 만족도를 높였다.
캠페인의 마지막은 '2025 성남오픈국제태권도대회' 현장에서 진행된 부스 운영이다. 'OX! 학폭을 막아라', '너도나도 리스펙! 응원타임!'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학생, 보호자,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양수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천 중심의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부모,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학폭 예방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성남=글·사진 김규식 기자 kg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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