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 '정밀진단'… 옹벽 추가붕괴 방지·취약시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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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최근 발생한 서부우회도로 옹벽 붕괴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붕괴 사고 직후부터 재난안전전광판을 비롯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및 IPTV를 통해 서부우회도로 통제구간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민에게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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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최근 발생한 서부우회도로 옹벽 붕괴 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27일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이권재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사고수습대책본부가 지난 21일부터 본격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사고 직후인 16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현장 대응에 나섰으며 21일 사고 수습을 보다 체계적이고 강력하게 진행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격상했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총괄반, 법률·피해자지원반, 대응협력반, 복구반, 공보지원반 등 총 5개 반으로 구성돼 사고 현장 통제 및 시민 안내, 피해자 지원, 향후 복구 방향 마련 등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시는 붕괴 사고 직후부터 재난안전전광판을 비롯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및 IPTV를 통해 서부우회도로 통제구간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시민에게 제공해왔다.
통제됐던 가장로 하부 구간(오산~화성 정남 방향)의 양방향 차량 통행은 지난 22일부터 재개됐으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안내 역시 신속히 이뤄졌다.
이와 함께 사고 발생 지점 외에도 서부우회도로 전 구간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
시는 총 36곳(총 연장 4.3㎞)에 이르는 보강토 옹벽 구간 전체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다음 주 초 관련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도로 진·출입 구간에는 물통 울타리와 차단펜스를 설치하고, 주요 지점에는 공직자들을 상주시켜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간부회의 및 사고수습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희생자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접수된 민원은 신속히 처리하고, 전 공직자는 복무규정과 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향후 보강공사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사고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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