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의 그라운드] 대통령기 2연패 소프트테니스 명문 옥천군청 시설 투자 날개 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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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포도와 복숭아로 유명합니다.
주정홍 감독이 이끄는 옥천군청(군수 황규철)이 제63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사진> 올해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된 옥천군청 이초롱과 문혜원. 사진>
2003년 11월 창단한 옥천군청 여자 소프트테니스부는 창단 멤버인 주정홍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에 힘입어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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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포도와 복숭아로 유명합니다. 올해 8월 1일부터 3일까지는 옥천공설운동장에서 2025 향수옥천 포도 복숭아 축제를 개회합니다. 여름 과일의 고장 옥천은 소프트테니스도 국내 최강의 실력을 갖췄습니다.
주정홍 감독이 이끄는 옥천군청(군수 황규철)이 제63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2년 연속 우승했습니다.
옥천군청은 27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 코트에서 막을 내린 이번 대회 결승에서 인천시체육회를 2-0으로 눌렀습니다. 옥천군청은 신입 선수 박은정 김혜윤의 활약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주정홍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를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올해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된 옥천군청 이초롱과 문혜원. 채널에이 자료
2003년 11월 창단한 옥천군청 여자 소프트테니스부는 창단 멤버인 주정홍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에 힘입어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수진, 고은지 등이 대표적입니다. 올해에는 이초롱과 문혜원이 태극마크를 달아 7년 연속 국가대표를 배출했습니다. 주정홍 감독은 “옥천군의 지원도 팀 성적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다른 팀보다 재정적으로 탄탄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옥천군은 실내 돔구장이 4개뿐이라 대부분 큰 대회 경기를 외지에서 치러야 합니다. 옥천군청 선수들은 원정이라는 부담을 잘 극복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옥천군에 돔구장이 8개면으로 확충된다면 대통령기 같은 전국대회도 유치할 수 있습니다. 경북 문경시, 순창군 등은 전국 단위 소프트테니스 대회 유치를 통해 수십 억 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옥천군의 시설 투자를 요청하는 지역 여론도 커지고 있습니다.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는 대전동구청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진> 남자 단식 챔피언에 오른 순천시청 추문수.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남녀 일반부 단식에서는 일본 국가대표 출신 선수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추문수(순천시청)는 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일본 국가대표 출신의 강자 후네미즈 하야토(수원시청)를 4-3으로 제압했습니다. 이로써 추문수는 공주대 재학 시절인 2014년 이후 11년 만에 대통령기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추문수는 “단체전 4강에서 수원시청의 후네미즈, 김진웅 조에게 패해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단식 결승전에서 만나 승리를 거머쥐어 굉장히 기쁘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뒤에서 응원해 주는 팀원들을 보고 끝까지 힘낼 수 있었다”리고 기뻐했습니다
후네미즈는 지난해 안성 세계선수권에서 일본의 우승을 도운 뒤 지난 연말 수원시청 유니폼을 입기 시작했습니다.
여자 일반부 단식에서는 일본 국가대표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하야시다 리코(순창군청)가 현다겸(인천체육회)을 4-2로 꺾고 처음으로 대통령기 우승을 안았습니다.
김종석 채널에이 부국장(전 동아일보 스포츠부장)
글= 김종석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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