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계 삼겹살’ 논란 울릉도 식당, 7일간 영업정지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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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논란이 일었던 경북 울릉군의 한 음식점에 대해 군이 7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27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군은 비계 삼겹살로 논란이 된 식당에 대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논란은 27일 기준 구독자 58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인 '꾸준 kkujun'이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울릉도는 원래 이런 곳인가요? 처음 갔는데 많이 당황스럽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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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논란이 일었던 경북 울릉군의 한 음식점에 대해 군이 7일간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27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군은 비계 삼겹살로 논란이 된 식당에 대해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논란은 27일 기준 구독자 58만명을 보유한 여행 유튜버인 ‘꾸준 kkujun’이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울릉도는 원래 이런 곳인가요? 처음 갔는데 많이 당황스럽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시작됐다. 해당 영상은 현재 276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영상 속 유튜버가 저녁 식사를 위해 찾은 고깃집에서는 흰색 비계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삼겹살이 제공됐다. 이에 유튜버가 식당 직원에게 “기름은 일부러 이렇게 반씩 주시는 거냐”고 묻자, 직원은 “육지 고기처럼 각을 잡고 삼겹살대로 파는 게 아니라 퉁퉁퉁 썰어서 인위적으로 썰어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직원은 “저희 기름이 다른 데 비하면 덜 나오는 편이다. 처음엔 거부하지만 구워 드시면 맛있다”고 말했다. 해당 삼겹살은 1인분 120g에 1만50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일자 고깃집 측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병원에 간다고) 제가 없는 사이 우리 직원이 옆에 빼놓은 찌개용 앞다릿살을 잘못 썰어 나갔다”며 “직원 감독을 못 한 내 탓이 크다. 울릉도 전체에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도 지난 22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알려진 관광 서비스와 관련한 전반적인 품질 및 가격 문제 이슈에 대해 깊은 책임감과 함께 심심한 사과의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군민과 울릉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께 참으로 죄송하다”며 “군은 위생 관리 체계를 강화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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