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행진’ 기획…서울올림픽 홍보 애쓴 이경식 전 차관 별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의 '보신탕 문화'에 대한 외국의 거부감을 없애려고 진돗개 행진을 기획하는 등 올림픽 홍보에 헌신한 이경식 전 공보처 차관이 향년 89세로, 지난 26일 오후 9시쯤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오늘(27일) 전했습니다.
1963~1973년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하다 공직에 투신, 주 벨기에·이탈리아 대사관 공보관을 거쳐 문화공보부(현 문화체육관광부) 보도담당관, 홍보조정실장, 국가안전기획부 특별보좌관, 1991~1993년에는 공보처 차관으로 근무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보신탕 문화’에 대한 외국의 거부감을 없애려고 진돗개 행진을 기획하는 등 올림픽 홍보에 헌신한 이경식 전 공보처 차관이 향년 89세로, 지난 26일 오후 9시쯤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오늘(27일) 전했습니다.
경북 의성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북고,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63~1973년 동아일보 기자로 활동하다 공직에 투신, 주 벨기에·이탈리아 대사관 공보관을 거쳐 문화공보부(현 문화체육관광부) 보도담당관, 홍보조정실장, 국가안전기획부 특별보좌관, 1991~1993년에는 공보처 차관으로 근무했습니다.
1991년도에는 남북방송개방추진협의회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고인은 올림픽에 대한 국내외 인식 제고를 위해 진돗개 행진을 기획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 황조근정훈장,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실에 차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혜주 기자 (khj@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38도 안팎’ 폭염 연일 기승…“야외활동 자제”
- 대통령 지적 받더니…SPC “8시간 초과 야근 폐지” [지금뉴스]
- 이번주가 관세협상 ‘운명의 시간’…“실패시 회복불가능한 GDP 손실”
- 의정부 ‘스토킹 살해’ 피의자 수락산에서 숨진 채 발견
- 소비쿠폰 빨리 쓰면 5만 원 더?…카드사 조용한 마케팅, 왜? [잇슈#태그]
- ‘선관위 체포’ 문건 건넨 ‘민간인’ 노상원…“날 단장이라 불러라” [피고인 윤석열]⑯
- ‘주가조작 패가망신’ 1호, 누가 될까?
- 폭염에 우유 생산 줄고, 광어 폐사…추석 과일 수확 ‘차질’
- 또 폐어구 휘감긴 새끼 돌고래 발견…‘제주 바다 비상’
- [크랩] 생활 필수품된 ‘멀티탭’, 이렇게 쓰면 무조건 불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