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화웨이, '폴더블폰' 신제품 공개...삼성 갤Z7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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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화웨이가 잇따라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에 나선다.
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플립7'(Z7 시리즈)가 세계 110여개국에 출시한 가운데, 구글과 화웨이는 각각 북미와 중국 시장을 공략을 통해 세계 폴더블폰 시장 주도권 경쟁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갤럭시Z 시리즈를 겨냥한 차세대 폴더블폰을, 화웨이는 두 번째 트리폴더블(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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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과 화웨이가 잇따라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에 나선다. 삼성전자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플립7'(Z7 시리즈)가 세계 110여개국에 출시한 가운데, 구글과 화웨이는 각각 북미와 중국 시장을 공략을 통해 세계 폴더블폰 시장 주도권 경쟁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갤럭시Z 시리즈를 겨냥한 차세대 폴더블폰을, 화웨이는 두 번째 트리폴더블(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준비 중이다. 각사 하반기 실적을 견인할 플래그십 모델이다.
선공은 구글이다. 내달 20일 열리는 '메이드 바이 구글 2025' 행사에서 폴더블 신작 '픽셀 10 프로 폴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능에 최적화된 이 제품은 폴더블 스마트폰 최초로 IP68 방진·방수 등급을 갖추며, 실사용 내구성과 신뢰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또 3nm 공정 기반의 차세대 텐서(Tensor) G5 칩셋, 5015mAh 배터리, 최대 1TB 저장공간 등 성능도 프리미엄급으로 구성됐다.
화웨이는 9월 2세대 트리폴드폰 '메이트 XT2'를 선보인다. 전작 '메이트 XT'는 세계 최초 트리폴딩 폼팩터를 앞세워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 신작 메이트 XT2는 고도화된 폼팩터에 기린 9020 칩셋, 위성통신 기능, 가변 조리개 지원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등 전반적인 성능 개선도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과 화웨이는 신작을 내세워 글로벌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미국과 중국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은 북미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프리미엄 폰과 AI 수요를 흡수해 삼성전자 북미 프리미엄 시장 점유율을, 화웨이는 자국 내 브랜드 충성도와 '국산 제품 선호' 분위기를 활용해 현지 프리미엄 시장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시장이 세계 스마트폰 판매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거점인 만큼, 양사 성과 여부에 따라 폴더블 시장의 글로벌 판도가 바뀔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전자도 글로벌 시장 주도권 수성에 본격 나섰다. 이날 110여개국에서 공식 출시된 갤럭시Z7시리즈는 국내에서 사전판매 104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판매 폴더블폰으로 자리잡았다. 인도에서는 출시 48시간 만에 21만대 예약을 달성했고, 대만에서는 전작 대비 2배 이상 높은 사전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주요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구글·화웨이의 신제품에 맞서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 차별화 전략과 함께 가격 경쟁력 확보에도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하반기 중 차세대 폼팩터인 트리폴더블폰(Z 트리폴드·가칭)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제품은 오는 10월 공개가 유력하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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