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남자배구, 브라질까지 완파…3연승으로 16강 확정

최대영 2025. 7. 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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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9세 이하(U-19) 남자배구 대표팀이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종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19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3차전에서 브라질을 세트스코어 3-0(25-16 25-21 25-22)으로 제압하며 조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앞서 쿠바, 콜롬비아를 연달아 무실세트로 꺾은 한국은 브라질까지 완파하며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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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9세 이하(U-19) 남자배구 대표팀이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종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U-19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3차전에서 브라질을 세트스코어 3-0(25-16 25-21 25-22)으로 제압하며 조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앞서 쿠바, 콜롬비아를 연달아 무실세트로 꺾은 한국은 브라질까지 완파하며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승점 9를 확보한 한국은 핀란드(3승, 승점 9)와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득실률에서 앞서 D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총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6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상위 4개국이 16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29일 핀란드, 30일 미국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지만 이미 16강행을 확정지은 상태다.
이날 경기는 사실상 일방적이었다. 1세트부터 아포짓 이준호와 아웃사이드 히터 방강호(이상 제천산업고)가 15득점을 합작하며 브라질의 수비를 흔들었고, 2세트에서는 임세훈(수성고)까지 가세해 공격의 폭을 넓혔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이준호가 홀로 8점을 몰아넣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준호는 이날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2득점, 방강호는 15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미들 블로커 조영운(남성고)도 블로킹 1개 포함 6점을 올리며 중심을 잡았다.

국제배구연맹(FIVB)은 경기 후 “한국은 이준호와 방강호의 득점력이 돋보였고, 조영운은 세터와의 호흡을 통해 높은 공격 효율을 보이며 안정적인 옵션 역할을 해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속도감 있는 경기 운영과 정밀한 패턴 속에 조영운이 중요한 축을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영운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집중력 있는 플레이와 빠른 로테이션, 안정적인 리시브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직전 대회였던 2023년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미국을 꺾고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선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사진 = 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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