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침묵, 양민혁은 첫 1군 출전...프리시즌서 3부리그 팀 상대로 나란히 2경기 무승부

최대영 2025. 7. 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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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3부리그 팀들과의 프리시즌 연속 경기에서 모두 비기며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75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 없이 물러났고, 양민혁은 토트넘 1군 무대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구단 훈련장인 런던 홋스퍼 웨이에서 리그원(잉글랜드 3부) 소속 위컴 원더러스와 비공개로 친선경기를 치렀고, 결과는 2-2 무승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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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3부리그 팀들과의 프리시즌 연속 경기에서 모두 비기며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75분을 뛰었으나 공격포인트 없이 물러났고, 양민혁은 토트넘 1군 무대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2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구단 훈련장인 런던 홋스퍼 웨이에서 리그원(잉글랜드 3부) 소속 위컴 원더러스와 비공개로 친선경기를 치렀고, 결과는 2-2 무승부였다.

파페 사르가 전반 13분과 후반 19분 두 골을 넣었지만, 위컴에 전·후반 각각 한 골씩 내줘 승리를 놓쳤다. 손흥민은 이번 프리시즌에서 처음 선발 출전했고, 주장으로 75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없었다.

축구 통계사이트 풋몹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유효슈팅 1회를 포함해 총 3차례 슈팅을 시도했으며, 패스 성공률은 93%(28회 시도, 26회 성공), 드리블 성공 1회 등을 기록했다.
같은 날 오후 11시에는 영국 루턴의 케닐워스 로드에서 또 다른 3부리그 팀 루턴 타운과 친선경기를 가졌고, 이 경기에서도 0-0으로 비겼다. 두 경기는 선수단을 나눠 치러졌고, 위컴전에 나선 선수들은 루턴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루턴전에서는 K리그 강원FC 출신 양민혁이 후반 33분 교체로 투입돼 1군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그는 짧은 시간이지만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풋몹에 따르면 양민혁은 총 12회 볼 터치, 패스 성공률 83%(6회 중 5회 성공), 태클 성공률 100%(2회 성공)를 기록했다. 특히 후반 42분에는 상대 코너킥 직후 흐른 볼을 재빠르게 차단해 역습을 이끄는 장면도 있었다.

양민혁은 지난해 7월 토트넘 이적을 확정지은 뒤 올해 1월 공식 합류했지만, 곧바로 QPR(퀸스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됐다. 그곳에서 정규리그 14경기 2골을 기록한 후 이번 여름 토트넘에 복귀해 프리시즌 훈련부터 참여 중이다.

그는 지난 22일 레이턴 오리엔트와의 U-21 경기에서는 선발로 전반전을 뛰었으며, 이날 루턴전에서 처음으로 1군 무대를 밟았다.

사진 = EPA,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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