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81% "소비쿠폰 효과 있을 것"...내수회복 기대감 솔솔

제주방송 신동원 2025. 7. 2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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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시행 닷새 만에 전 국민 10명 중 7명이 신청을 완료한 가운데, 소상공인 대다수는 이번 정책이 내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정부가 지난 21일부터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81.1%가 '내수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답해, 소상공인 사이에서의 높은 기대감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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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설문조사 결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시행 닷새 만에 전 국민 10명 중 7명이 신청을 완료한 가운데, 소상공인 대다수는 이번 정책이 내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7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노란우산 공제 가입자 3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정부에 바라는 소기업·소상공인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 정부가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내수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꼽은 응답자가 39.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금융지원(32.4%) ▲사회안전망 강화(12.0%) ▲경영지원(11.9%) ▲재기지원(4.3%) 순이었습니다.

특히 정부가 지난 21일부터 시행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81.1%가 '내수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응답해, 소상공인 사이에서의 높은 기대감이 확인됐습니다.

한편, 배드뱅크를 통한 장기·소액 연체채권 채무조정 방안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9.1%가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찬성 응답은 40.9%에 그쳤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성실 상환자와의 형평성 문제, 도덕적 해이 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신용평가 모형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1.0%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전통적 재무적 정보 외에 전기요금 납부정보, 노란우산 가입기간 등 다양한 대안정보를 활용해 소기업·소상공인의 신용을 평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제도에 대한 홍보는 미흡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해당 질문에 '잘 이뤄지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26.8%로, '잘 이뤄지고 있다'(18.9%)보다 높았습니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54.3%였습니다.

홍보 개선 방안으로는 복수 응답 기준 '정책 대상자에게 문자·카카오톡 등 직접 알림'(33.1%)이 가장 많았고, 이어 '지원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홈페이지 개설'(28.5%), '뉴스·신문 등 주요 매체 홍보 강화'(15.8%)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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