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탄’ 김문수·장동혁, 전한길 방송 출연…“정면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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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장동혁 의원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 보수 유튜버가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한다.
김 전 장관은 이달 29일, 장 의원은 31일에 각각 출연키로 했다.
또 "전한길 강사 등 그분들 주장에 모두 동의하진 않더라도 좀 더 미래지향적으로, 이재명 정권에 대항할 방법을 찾아가려면 정면돌파 해야한다"라고 했다.
장 의원과 김 전 장관은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에 반대해 온 '반탄파' 대표 주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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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장동혁 의원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 보수 유튜버가 진행하는 방송에 출연한다. 김 전 장관은 이달 29일, 장 의원은 31일에 각각 출연키로 했다. 전씨뿐 아니라 고성국·성창경·강용석씨가 함께 질의응답을 하고, 각자의 채널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당원들이 각종 현안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 후보자가 답변하는 방식이다.

장 의원 측은 27일 통화에서 “당원들이 후보자를 제대로 검증하실 수 있도록, 어느 채널이든 검증을 요구하는 곳에 나가서 답을 드리려 한다. 출연 자체에 대한 유·불리를 따지는 것보다 중요한 건 후보자의 메시지”라고 했다. 또 “전한길 강사 등 그분들 주장에 모두 동의하진 않더라도 좀 더 미래지향적으로, 이재명 정권에 대항할 방법을 찾아가려면 정면돌파 해야한다”라고 했다.
장 의원과 김 전 장관은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에 반대해 온 ‘반탄파’ 대표 주자로 꼽힌다. 두 후보의 유튜버 출연은 당내에서 전씨에 대한 징계 여부 검토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확정돼 주목을 받았다. 전씨가 지난달 입당해 논란이 되자, 당 지도부는 서울시당에 전씨 언행이 당헌·당규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또 서울시당은 윤리위원 일부를 전담 전씨 전담 윤리관으로 지명해 조사키로 했다.

이런 가운데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조경태 의원은 같은 날 “친윤(親윤석열)이 당대표가 되면 당은 해산 당할 것”이라며 이른바 ‘개혁파’의 후보 단일화를 재차 요구했다. 윤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고 당 쇄신을 요구해 안철수 의원, 한동훈 전 대표, 양향자 전 의원 등이 단일 후보를 내야 한다는 의미다. 다만 안 의원은 ‘인위적 단일화’에 동의할 수 없다고 했고, 한 전 대표는 지난 24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내란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추종하는 세력이 당 대표가 되고 주류를 이룬다면, 더불어민주당이 즉각 우리 국민의힘에 대한 해산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친윤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당을 이끌면서 정당 지지도가 10%대까지 떨어졌다면서 “오늘 문을 닫는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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