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안규백 국방·정동영 통일·권오을 보훈 장관 임명안 재가
임소연 기자 2025. 7. 27. 15:06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임명 첫 사례
1기 내각 19명 중 15명 임명 ‘완료’
문체부·국토부 후보자 29일 청문회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부산 부경대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지역 주민 간담회에서 참석자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1기 내각 19명 중 15명 임명 ‘완료’
문체부·국토부 후보자 29일 청문회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5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통령 취임 후 국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국무위원의 임명을 강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 이들 세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24일까지 송부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국회에서 기한 내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경우 10일 이내로 기간을 정해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세 장관의 임명으로 이재명 정부의 1기 내각 장관으로 지명된 19명 중 15명에 대한 임명 절차가 완료됐다.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포함돼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29일 열리며, 교육부와 여성가족부의 경우 후보자 낙마로 새 후보자를 물색 중이다.
서울/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