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가 바라보는 상명대 출신 국가대표 정성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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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대학 출신인 게 너무 자랑스럽다."
권순우는 "같은 대학 출신인 게 너무 자랑스럽다. 정성우 형은 지난 시즌 워낙 잘 해서 국가대표에 뽑힐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크게 엄청 놀라지는 않았는데 우리 팀에 그런 형이 있어서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며 "많이 응원하려고 하고, 배우려고 한다. 제가 물어보면 가장 성의있게 대답을 해주는 형 중에 한 명이다. (국가대표팀에서) 돌아오면 많이 물어보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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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187cm, G)는 지난해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7순위로 대구 한국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2024~2025시즌에는 정규리그 코트를 밟지 못하고 D리그에서 14경기 평균 23분 19초 출전해 4.1점 2.7리바운드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정규리그 데뷔를 목표로 훈련 중인 권순우는 “힘들게, 진짜 힘들게 훈련하고 있다. 체계적으로 힘들 게 (훈련)하는 건 처음이다’며 “신인답게 열심히 하면서, 웬만하면 제일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했다.
학창 시절 훈련들과 비교를 해달라고 하자 권순우는 “이렇게 힘들게 한 적이 있다(웃음). 있는데 프로라는 곳에서 열심히 하는 것과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열심히 하는 게 느낌이 다르다”며 “프로에서는 신경을 써야 하는 게 몇 배나 많고, 봐야 할 점도 많아서 그런 점에서 힘들다”고 했다.

권순우는 “우리 팀 색깔을 생각할 때 발이 빨라야 제가 뛸 수 있다. 수비나 궂은일을 열심히 할 줄 알아야 기회가 생긴다”며 “잘 하는 형들과 외국선수들이 있어서 제가 들어가서 뭔가를 하기보다 궂은일을 하고, 팀에 도움이 된다면 감독님께서 언젠가 기회를 주실 거다”고 했다.
이어 “압박수비가 너무 부족하다. 슈팅 정확도도 기복이 있다”며 “압박수비와 슛 정확도가 중요하다”고 보완할 점까지 덧붙였다.

권순우는 “그래서 (슈팅 정확도가) 보완할 점이다”며 웃은 뒤 “D리그도 프로 선수들이라서 잘 하고, 배울 점도 많다. 정규리그는 훨씬 더 높은 곳이다. D리그에서 더 잘 해야 정규리그에서 뛸까 말까 하는데 더 반성하고, 보완할 점을 더 찾아보고, 연습했다”고 기복 있는 3점슛을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고 인지하고 있었다.

첫 월급을 받은 권순우는 “지난달부터 받았는데 좋다(웃음). 데뷔 시즌보다 거의 두 배다”라며 “부모님께 용돈을 많이 드리고, 제가 딱히 사는 건 아니라서 나머지를 저축하고, 맛있는 것도 사먹는다”고 했다.
팀 동료이자 같은 상명대 출신인 정성우가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권순우는 “같은 대학 출신인 게 너무 자랑스럽다. 정성우 형은 지난 시즌 워낙 잘 해서 국가대표에 뽑힐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크게 엄청 놀라지는 않았는데 우리 팀에 그런 형이 있어서 에너지를 받을 수 있다”며 “많이 응원하려고 하고, 배우려고 한다. 제가 물어보면 가장 성의있게 대답을 해주는 형 중에 한 명이다. (국가대표팀에서) 돌아오면 많이 물어보려고 한다”고 했다.

권순우는 “주어진 운동 시간에 더 열심히 하고, 개인 훈련도 더 열심히 해서 이번 시즌에는 기회를 받고,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데뷔를 하고, 제가 잘 해서 더 많은 기회를 받는 게 목표다”고 바랐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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