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행사·방송 후 한 푼도 못 받고 세금 폭탄"...소속사 정산 폭로

구경민 기자 2025. 7. 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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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과거 소속사로부터 노동력 착취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김종민은 "우리가 왜 이렇게 돈이 없나 생각을 해봤는데 없겠더라"면서 "그때 행사하고 공연하고 방송도 했는데 한 푼도 못 받았지 않냐"고 털어놨다.

신지는 "노동력 착취다"며 "후에 회사가 잘못해서 계약을 해지 했는데 일 년 뒤 세금 폭탄이 우리한테 날라왔다. 세금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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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김종민이 과거 소속사로부터 노동력 착취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28년차 혼성 그룹 코요태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신지는 이동 중 "이게 매물로 나와 있다더라. 공매로"라고 하자, 김종민은 "사고 싶은데"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빽가는 "아무리 많이 나왔어도 우린 못 산다. 청담동 말고 다른 동네로 알아보자"고 웃으며 말했다.

김종민은 "우리가 왜 이렇게 돈이 없나 생각을 해봤는데 없겠더라"면서 "그때 행사하고 공연하고 방송도 했는데 한 푼도 못 받았지 않냐"고 털어놨다.

신지는 "노동력 착취다"며 "후에 회사가 잘못해서 계약을 해지 했는데 일 년 뒤 세금 폭탄이 우리한테 날라왔다. 세금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신지는 "문득 문득 생각하고 악몽 꿀 때도 있다. 아직까지 남아있는 그 시절의 상처 때문에"라고 털어놨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빽가는 "우리는 받은 것도 없는데 세금 폭탄을 맞았다"면서 "회사가 행사비를 속인 적도 있고, 심지어 무급으로 행사를 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신지는 "그때는 통장을 보여달라고 할 수 없는 시대였다"면서 "그러면 '너 가수 하기 싫어?'가 바로 나오는 시대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신지는 '언제부터 제대로 수입을 받았냐'는 질문에 "2012년 우리 끼리 하면서"라고 했고, 빽가는 "'우리 끼리 하면 힘들어도 사기는 안 당하니까 우리 끼리 하자'고 해서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현재 기획사를 설립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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