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300억 원 규모 청년창업펀드 조성… 대학 창업기업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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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대학들과 손잡고 300억 원 규모의 청년 창업 펀드를 조성, 대학과 학생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인천지역 9개 대학과 함께 '인천 대학 청년창업펀드' 1·2호를 조성해 오는 2035년까지 총 310억 원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와 대학이 출자한 각각 5억 원을 기반으로 10억 원 이상의 1호 펀드를 조성, 지역 9개 대학 창업기업에 출자금 전액을 의무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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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역 대학들과 손잡고 300억 원 규모의 청년 창업 펀드를 조성, 대학과 학생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인천지역 9개 대학과 함께 '인천 대학 청년창업펀드' 1·2호를 조성해 오는 2035년까지 총 310억 원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인천시가 10억 원, 참여 대학들이 5억 원을 출자해 총 15억 원 규모로 시작되며 사업기간은 투자 4년, 회수 4년, 회수 2년을 포함해 총 10년간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인천가톨릭대와 인천대, 인하대, 경인여대, 인하공업전문대, 재능대, 한국폴리텍대, 연세대(미래캠퍼스), 청운대 등 9개 대학과 인천테크노파크(ITP)와 '청년창업펀드 조성 및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들어갔다.
당초 펀드는 110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7일 운용사로 선정된 ㈜바인벤처스와 ㈜BSK인베스트먼트가 정부 정책펀드 출자사업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전체 사업 규모가 300억 원대로 2배 이상 확대됐다.
이에 따라 시와 대학이 출자한 각각 5억 원을 기반으로 10억 원 이상의 1호 펀드를 조성, 지역 9개 대학 창업기업에 출자금 전액을 의무 투자할 계획이다. 이 중 10% 이상은 '인천 대학연합 창업 아카데미' 출신 유망 창업기업에 투자하게 된다.
2호 펀드는 출자금 10억 원 기반으로 300억 원 규모로 조성되며 중소벤처기업부의 모태펀드 등 정책자금을 포함해 확대 운영된다. 이 펀드도 지역 대학 출신 창업기업에 출자금 전액을 의무 투자하고 9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학주도형 청년창업 플랫폼' 출신 우수 기업에 최소 10%(1억 원) 이상을 배정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펀드 조성을 마무리하고 같은 달부터 본격적으로 투자기업 발굴과 펀드 운용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 투자 유치가 어려운 초기 청년 창업기업들이 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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