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리그] “허훈 선수가 KCC로 와서 좋아요!” 하남 KCC U10 김이율, 김리현 군의 이구동성

서초/이상준 2025. 7. 27.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L 최고 스타 허훈, 농구 꿈나무들에게도 인기 폭발이었다.

가장 훌륭한 경기력을 펼친 선수는 하남 KCC의 김이율, 김리현 군이었다.

김이율 군은 "허훈 선수의 플레이가 너무 멋있다. 본받고 싶은 선수다. 하남 KCC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원래 KBL 팀 중 KCC를 제일 좋아한다. 그런데 응원하는 팀에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왔다. 너무 기대가 된다"라며 허훈의 비시즌 FA(자유계약선수) 이적에 대한 기쁨까지 덧붙이며 허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서초/이상준 인터넷기자] KBL 최고 스타 허훈, 농구 꿈나무들에게도 인기 폭발이었다.

27일 서초종합체육관에서는 ‘2025 i1 서울 남부 농구 i-league’ U10부 1라운드가 개최됐다. 대표반인 i1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경기였기에 선수들은 어린 나이이지만, 프로 팀 못지 않게 치열하고 재미있는 경기 내용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첫 경기의 당사자로 대회의 포문을 연 하남 KCC는 선수들의 다재다능한 플레이메이킹이 돋보였다. 적극적인 슈팅 시도는 물론이며 틈을 주지 않는 조직력은 일품이었다. 그 결과 하남 KCC는 잠실 삼성(40-12)과 의정부 SK(50-15)를 모두 격파,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가장 훌륭한 경기력을 펼친 선수는 하남 KCC의 김이율, 김리현 군이었다. 먼저 김이율 군은 정확한 슈팅 감각을 자랑했다.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는 중거리슛을 연신 가동하며 완벽에 가까운 공격을 이어간 것이다. 특히 리바운드에서도 밀리지 않고 경합에 가담, 훌륭한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기도 했다.

김이율 군은 “어렸을 때 나는 늘 아빠와 공을 가지고 놀았다. 특히 농구는 림을 향해 공을 집어넣는 재미가 있었고, 제일 좋아하는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그 영향으로 지금 하남 KCC에서 농구를 배우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라고 웃으며 농구를 시작한 계기를 전했다.

이어 “나는 농구가 너무 재미있다. 가드와 포워드를 동시에 소화하면서 여러 포지션의 재미도 느끼는 중이다. 훈련도 훈련이지만, i리그에서도 열심히 하여 더욱 나의 농구력을 늘리고 싶다”라며 당찬 각오를 덧붙이기도 했다.

김이율 군이 슈팅에서 두각을 드러냈다면, 김리현 군은 리딩에서 강점을 보였다. 번뜩이는 시야는 물론이며 상대를 가뿐하게 제치는 훼이크 동작까지 겸비, 다방면에서 골고루 활약했다.

“처음에는 긴장을 많이 했는데 경기가 잘 풀리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전체적으로 잘 된 것 같다”라고 웃은 김리현 군은 “나는 (김)이율이처럼 일찌감치 농구와 인연을 맺었다. 3살 때부터 잡았던 것 같다. 전문적으로 배우기 시작한 것도 6살이었다”라며 농구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나는 포인트가드이다 보니 동료들을 살려주는 데 초점을 두려한다. 내 공격에서는 훼이크 동작이 내 장점이다 보니 그것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을 적극 어필했다.

각자 다른 방면에서 뛰어난 농구 실력을 보여준 김이율, 김리현 군. 그렇지만 둘은 농구에 대한 생각은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롤모델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망설임 없이 부산 KCC 가드 허훈의 이름을 외쳤다. 마침 그들은 이날 KCC의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볐다.

김이율 군은 “허훈 선수의 플레이가 너무 멋있다. 본받고 싶은 선수다. 하남 KCC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원래 KBL 팀 중 KCC를 제일 좋아한다. 그런데 응원하는 팀에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 왔다. 너무 기대가 된다”라며 허훈의 비시즌 FA(자유계약선수) 이적에 대한 기쁨까지 덧붙이며 허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리현 군 역시 마찬가지. “허훈 선수가 내 롤모델이다”라고 운을 뗀 김리현 군은 “포인트 가드 포지션이다 보니 동포지션 최강자를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허훈 선수가 KCC에 온 만큼 더 큰 기대를 가지고 응원할 것이다”라고 허훈을 좋아하는 이유를 연신 크게 이야기했다.

두 농구 꿈나무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KCC의 새로운 에이스 허훈. 김이율 군과 김리현 군도 허훈과 같은 슈퍼스타가 되어 나타나지 않을까하는 기대감과 바람을 가져본다.

#사진_이상준 인터넷기자,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