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김용빈·이찬원, '트로트 빅3' 체제 흔들림 없다

이유민 기자 2025. 7. 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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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트로트 가수 관련 빅데이터 5307만여 개를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평판은 소비자의 관심과 행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되며, 최근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미디어 노출과 소통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영웅은 브랜드 가치와 팬덤의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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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물고기컴퍼니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7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임영웅이 브랜드지수 589만 점대로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팬덤 영향력을 입증했다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6월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트로트 가수 관련 빅데이터 5307만여 개를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종합한 이번 분석에서는 전체 데이터 규모가 지난 6월 대비 19.19% 줄었다.

임영웅은 참여지수 101만1482, 미디어지수 194만9681, 소통지수 136만426, 커뮤니티지수 157만4277을 기록하며 총 589만5866의 브랜드평판지수를 획득했다. 이는 지난달보다 1.77% 상승한 수치다.

특히 임영웅은 링크 분석에서 '기부하다, 컴백하다, 출연하다'가 상위 키워드로 나타났고, '영웅시대', '아임히어로', '정규앨범 2집'이 연관 키워드로 도출됐다. 긍정·부정 분석에서도 긍정비율이 92.87%에 달해 대중의 지지를 수치로 입증했다.

'미스터트롯3' TOP7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용빈. 25.3. 24ⓒ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2위 김용빈은 총 253만1057점으로, 지난달보다 4.2% 하락했다. 반면 3위 이찬원은 전달 대비 17.36%나 감소한 212만9624점을 기록하며 순위 변동이 있었다. 4위 영탁은 전달 대비 17.2% 상승해 178만 점대로 올라섰고, 박서진은 5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29.96% 하락한 174만9874점으로 집계됐다.

이찬원 콘서트 스틸컷 ⓒ대박기획

이번 조사에서 상위 30위권에는 정동원, 송가인, 장윤정, 장민호, 전유진, 나태주, 손태진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전체적으로 브랜드소비, 이슈, 소통, 확산 등 모든 지표가 전월 대비 하락했으며, 특히 소통지수는 21.69%, 확산지수는 23.84% 급감해 트로트 업계 전반의 관심도 감소가 관측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브랜드평판은 소비자의 관심과 행위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되며, 최근 트로트 가수 브랜드에 대한 미디어 노출과 소통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영웅은 브랜드 가치와 팬덤의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판 조사는 임영웅, 김용빈, 이찬원, 영탁, 박서진을 비롯해 송가인, 장윤정, 정동원, 김희재, 나훈아 등 총 100여 명의 트로트 가수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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