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9회말 2루타, ML 전구장 홈런 가능 'SF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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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아쉬웠다.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9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이정후가 쏘아올린 타구는 쭉쭉 뻗어 오라클 파크 우중앙 담장으로 향했다.
4회말 1사 만루에서 선취득점 기회를 맞이한 이정후는 2루 땅볼을 쳤고 다소 타구가 느렸기에 1루에는 안착하며 병살타는 면했다.
여전히 1-2로 뒤진 9회말 메츠의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를 상대한 이정후는 89마일짜리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우중앙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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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너무나도 아쉬웠다.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9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이정후가 쏘아올린 타구는 쭉쭉 뻗어 오라클 파크 우중앙 담장으로 향했다. 담장 제일 위를 맡고 나온 이 타구는 사실 메이저리그 30개 전구장에서 홈런이 가능했다. 아 물론 이곳 샌프란시스코 홈구장 오라클 파크를 빼고 말이다.
결국 이게 홈런이 되지 않으면서 샌프란시스코도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패했으니 얼마나 아쉬운 타구였는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타율 0.254 OPS 0.722로 상승했다.
0-0인 2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선 이정후는 좌완 선발 데이비드 피터슨의 2구째 가운데 몰린 90.8마일짜리 싱커를 밀어쳐 좌전 안타로 만들었다. 4회말 1사 만루에서 선취득점 기회를 맞이한 이정후는 2루 땅볼을 쳤고 다소 타구가 느렸기에 1루에는 안착하며 병살타는 면했다. 2루 포스아웃만 되고 3루주자는 홈플레이트를 밟아 이정후의 1타점 야수선택이 되며 샌프란시스코가 선취득점은 올렸다.
1-2로 뒤진 6회말 세 번째 타석에 선 이정후는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피터슨을 상대로 6구 승부 끝에 이정후는 1-2루간을 가르는 우전안타를 만들어냈다. 멀티히트.
여전히 1-2로 뒤진 9회말 메츠의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를 상대한 이정후는 89마일짜리 낮은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우중앙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만들었다. 타구장이었다면 홈런이 되도 이상치 않을 놀라운 타구였다. 지난 12일 LA 다저스전 이후 15일만에 3안타 경기. 이후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끝내 샌프란시스코는 패하고 말았다.

특히 9회말 맞이한 마지막 타석에서는 디아즈를 상대로 누가봐도 홈런인 것 같은 타구로 2루타를 쳤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베이스볼 서번트에 따르면 이 타구는 무려 399피트를 날아가 이날 모든 타구 중 가장 멀리 날아간건 물론 메이저리그 30개 구장 중 29개 구장에서 홈런이 되는 타구였다. 바로 이 좌타자의 무덤인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를 빼고 말이다.
그야말로 '홈런 억까'를 당하고 만 이정후. 하필 이후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1-2로 샌프란시스코가 패하면서 사실은 동점홈런이 되었어야 했던 상황이기에 더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홈구장이지만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높은 담장으로 인해 메이저리그 29개 구장에서는 홈런이 되도 딱 한 곳만 홈런이 되지 못하는 오라클 파크 억까를 당하고 만 이정후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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