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2안타-이정후 3안타, 간만에 함께 웃은 친구 [초점]

이재호 기자 2025. 7. 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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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와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동반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날 김혜성은 좌완 선발 개럿 크로셰를 상대로 2회 1루수를 뚫어내는 강습 타구로 안타, 4회에는 0-2의 볼카운트에서 시작해 무려 8구 승부까지 끌고가 2루수를 뚫어내는 중전 안타를 만들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이날 경기전까지 6타석 연속 삼진으로 매우 부진했음에도 이날 멀티히트로 부진을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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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와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동반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그동안 타격 부진을 겪다가 같은날 간만에 함께 웃게 된 친구들이다.

ⓒ연합뉴스 AP

LA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 15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4로 패했다.

좌완 선발이 나왔음에도 9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9회초 2사 후 자신의 타석에서 무키 베츠로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쳐 3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타율 0.311 OPS 0.760으로 올라갔다.

이날 김혜성은 좌완 선발 개럿 크로셰를 상대로 2회 1루수를 뚫어내는 강습 타구로 안타, 4회에는 0-2의 볼카운트에서 시작해 무려 8구 승부까지 끌고가 2루수를 뚫어내는 중전 안타를 만들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AP

같은날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뉴욕 메츠의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의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1-2로 졌다.

하지만 이정후는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회 안타, 4회 1타점, 6회 안타를 만들더니 1-2로 패색이 짙던 9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메츠 마무리 투수 에드윈 디아즈를 상대로 우중앙 담장을 맞추는 홈런성 2루타를 만들어 3안타 경기를 해냈다. 지난 12일 LA 다저스전 이후 15일만에 3안타 경기.

김혜성은 이날 경기전까지 6타석 연속 삼진으로 매우 부진했음에도 이날 멀티히트로 부진을 씻었다. 이정후 역시 무려 101일만에 연속 멀티히트를 다시 해낸건 물론 15일만에 3안타 경기를 해내며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다.

키움 히어로즈의 2017 황금 드래프트 동기이자 친구인 이정후와 김혜성은 오랜만에 부진을 씻고 같은날 함께 웃었다.

ⓒ연합뉴스 AP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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