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혈경쟁' 경고 속 中공업이익 2개월 연속 감소

차병섭 2025. 7. 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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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공업이익이 6월까지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6월 공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공업이익은 3월(+2.6%)과 4월(+3.0%) 증가했으나 5월에는 9.1% 감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상반기(1∼6월) 공업이익 합계는 전년 동기 대비 1.8% 역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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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전년比 4.3%↓…상반기 전체는 1.8% 감소
중국의 한 전기차 공장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중국의 공업이익이 6월까지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6월 공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공업이익은 3월(+2.6%)과 4월(+3.0%) 증가했으나 5월에는 9.1% 감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상반기(1∼6월) 공업이익 합계는 전년 동기 대비 1.8% 역성장했다.

이러한 결과는 경기 둔화와 미중 무역전쟁 와중에 중국 산업 전반에서 '제 살 깎기'식 출혈 경쟁이 심해지자 당국이 제동에 나선 가운데 발표됐다.

디플레이션 압력 속에 기업들의 가격 경쟁이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는다는 인식 속에, 중국 최고지도부까지 나서 전기차 산업 등의 비이성적 경쟁을 경고하고 있다.

bs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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