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SK엔무브 합병설 부각…SK이노 "다양한 방안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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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과 SK엔무브 간 합병 추진 가능성이 업계에서 거론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온과 SK엔무브 합병설은 SK이노베이션이 최근 윤활유 전문업체 SK엔무브의 지분 30%를 매입해 100%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SK엔무브의 기업공개(IPO) 절차를 잠정 중단하고 자회사로 편입한 이번 결정을 두고 SK온과의 합병을 염두에 둔 사전 작업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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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설 부각되자…SK 이노 '신중론'
"전략적 방안 검토 중이지만 결정된 것 없어"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과 SK엔무브 간 합병 추진 가능성이 업계에서 거론되고 있다. 합병 시 재무 안정과 기업 가치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과 맞물린 합병설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온과 SK엔무브 합병설은 SK이노베이션이 최근 윤활유 전문업체 SK엔무브의 지분 30%를 매입해 100%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SK엔무브의 기업공개(IPO) 절차를 잠정 중단하고 자회사로 편입한 이번 결정을 두고 SK온과의 합병을 염두에 둔 사전 작업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합병설의 배경에는 재무 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작용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SK온의 부채비율은 251%로, LG에너지솔루션(99.23%)과 삼성SDI(89.02%)를 크게 웃돈다. 반면 SK엔무브는 2021년 이후 3년 연속 1조 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올려왔다.
기술적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라는 분석도 적지 않다. SK엔무브는 현재 글로벌 완성차 업체(OEM)들에 전기차 윤활유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개발 중인 액침냉각 기술은 SK온의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향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 등에도 응용될 수 있다.
다만 SK이노베이션은 양사 합병설과 관련해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사업 재편)을 포함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신중론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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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성완 기자 psww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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