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씨사이드파크에 성 페로몬 트랩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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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이 씨사이드파크의 해충에 의한 수목 피해와 민원을 줄이고자 친환경 방제 트랩을 설치했다고 27일 알렸다.
공단은 씨사이드파크에 최근 미국흰불나방이 대량 발생해 조경수 피해 등 공원 경관을 훼손하고, 공원 이용객에 불편을 끼치는 사례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미국흰불나방과 유리나방 등의 성 페로몬을 활용한 트랩을 공원 11개소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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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이 씨사이드파크의 해충에 의한 수목 피해와 민원을 줄이고자 친환경 방제 트랩을 설치했다고 27일 알렸다.
공단은 씨사이드파크에 최근 미국흰불나방이 대량 발생해 조경수 피해 등 공원 경관을 훼손하고, 공원 이용객에 불편을 끼치는 사례를 확인했다.
미국흰불나방 유충은 도심 가로수와 조경수의 잎을 갉아 먹는 해충으로 대량 발생 시 주민생활에 불편을 끼친다.
앞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일 미국흰불나방의 발생 예보 단계를 '주의'로 상향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미국흰불나방과 유리나방 등의 성 페로몬을 활용한 트랩을 공원 11개소에 설치했다.
해당 페로몬은 해충의 암컷 성충이 분비하는 페로몬으로 산란 방해 등 번식을 억제해 해충 밀도를 줄이며, 페로몬 트랩에 따라 농약 살포량이 감소해 친환경 방제 실현과 예산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용객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해충 관리법을 적극 활용 공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희 기자 r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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