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극단 현장, 춘천연극제서 코미디 경연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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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극단 현장이 '2025 춘천연극제' 코미디 경연에서 단체 최우수 작품상과 연출상(고능석 연출), 개인 우수 연기상(황윤희 배우) 3관왕을 성취했다.
연출상을 받은 고능석 연출은 "평소 남을 웃기는 재주가 없는 사람인데 코미디 경연에서 상을 받아 기분이 좋다"며 "현장 배우들의 연기력이 좋았다는 주변 평이 듣기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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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최우수작품상과 연출상, 우수연기상 수상
진주 극단 현장이 '2025 춘천연극제' 코미디 경연에서 단체 최우수 작품상과 연출상(고능석 연출), 개인 우수 연기상(황윤희 배우) 3관왕을 성취했다.
춘천연극제는 지난달 27일에 시작했고 11월 1일까지 열린다. 코미디 경연은 14일부터 26일까지 봄내극장에서 열렸다. 현장은 마지막 날 오후 3시 30분·6시 30분에 〈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을 무대에 올렸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에서 착안한 작품이다. 가상 마을 뱅이술을 배경으로 토착민과 이방인의 갈등과 화합을 다뤘다.
연출상을 받은 고능석 연출은 "평소 남을 웃기는 재주가 없는 사람인데 코미디 경연에서 상을 받아 기분이 좋다"며 "현장 배우들의 연기력이 좋았다는 주변 평이 듣기 좋았다"고 말했다.

올해 춘천연극제 코미디 경연에는 극발전소301 〈뮤직할 가족〉(김하나 작·정범철 연출), 굴레씨어터의 〈미라클〉(김태린 작·이상수 연출), 프로젝트 한의 〈내사랑 은경씨〉(이욱현 작·한윤서 연출)가 14일부터 18일까지 무대를 책임졌다. 20일에 극단 천지의 〈안 내! 못 내!〉(다리오 포 작·장경욱 연출)와 ㈜조이컬쳐스의 〈사랑해 엄마〉(윤진하 작·조혜련 연출) 그리고 창작집단 혜화살롱의 〈순례네 국밥〉(김진아 작·연출)이 20일부터 24일까지 경연에 나섰다.
/주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