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보스턴전 멀티히트 '타율 0.311'…다저스 2-4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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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26·LA 다저스)이 침묵을 깨고 멀티히트를 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혜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다저스가 2-4로 끌려가던 9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다음 타석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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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시즌 38호 솔로포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김혜성(26·LA 다저스)이 침묵을 깨고 멀티히트를 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김혜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3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303에서 0.311로 올랐다.
전날(26일)까지 6타석 연속 삼진으로 부진했던 김혜성은 이날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려냈다.
다저스가 2-0으로 앞선 2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김혜성은 상대 에이스 개럿 크로셰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후속 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김혜성은 더 진루하지 못했다.
김혜성의 두 번째 타석에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팀이 2-3으로 역전당한 4회초 2사 1루 상황에 나온 김혜성은 크로셰와 8구 승부 끝에 중전 안타를 쳤다. 타구가 2루수를 맞고 굴절되면서 안타로 연결됐다.
그러나 다저스는 2사 1, 3루 기회에서 오타니가 다시 한번 삼진 아웃되면서 득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7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난 김혜성은 다저스가 2-4로 끌려가던 9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다음 타석을 맞았다.
그러나 다저스 벤치는 김혜성 대신 대타 무키 베츠를 투입했다. 베츠는 삼진을 당했고, 다저스는 2-4로 졌다.

선발 투수 클레이턴 커쇼가 4⅔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면서 시즌 2패(4승)째를 당했다.
오타니는 1회초 선두 타자 홈런을 쏘아 올려 시즌 38호 홈런을 기록, 홈런 선두 칼 롤리(39개·시애틀 매리너스)를 1개 차로 좁혔다.
하지만 오타니는 이후 세 타석에서 모두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도 0.273으로 떨어졌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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