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타자' 이정후, NYM전 첫 타석부터 안타…2경기 연속 '멀티히트'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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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뉴욕 메츠를 상대로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이정후가 이틀 연속안타를 생산하며 또 한 번 '멀티히트'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중견수, 7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1:8로 크게 뒤진 9회말 공격 때 찾아온 타석에도 93.4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중견수 옆에 떨어지는 깨긋한 중전안타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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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전날 뉴욕 메츠를 상대로 2루타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이정후가 이틀 연속안타를 생산하며 또 한 번 '멀티히트'에 도전한다.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는 27일(방문팀) 뉴욕 메츠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홈경기를 시작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이정후는 중견수, 7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틀 연속 같은 타순에 배치된 것. 이정후는 후반기 들어 1번 타자로 출전하는 시간이 많았지만 최근 다시 7번, 하위타순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결과는 좋았다. 이정후는 전날 6회말에 찾아온 타석에서 2스트라이크로 볼카운트가 몰렸지만 3구, 99.2마일짜리 싱커를 받아쳐 좌익수 쪽으로 흘러가는 2루타로 연결했다. 올 시즌 21호.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1:8로 크게 뒤진 9회말 공격 때 찾아온 타석에도 93.4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중견수 옆에 떨어지는 깨긋한 중전안타로 만들었다. 타구속도가 103.6마일이나 나왔을 만큼 배트 중심에 제대로 맞춘 타구였다.
그리고 하루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경기에서도 2회말에 찾아온 자신의 첫 번째 타석에 2구, 90.8마일짜리 싱커를 밀어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만들었다. 2경기 연속안타가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타구속도 또한 96.3마일로 좋았다.
현재 4회초 공격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정후가 오늘도 어제에 이어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치며 타격감을 끌어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이정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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