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새 3명 숨져...제주바다 물놀이 안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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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에서 물놀이 사망 사고가 잇따르면서 물놀이 현장 안전 통제가 강화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전날(26일) 저녁 7시 30분께 관계부서 긴급회의를 열어 물놀이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사이 제주 해상에서 3건의 물놀이 사망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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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시 해수욕장 입수 통제
어항 내 무단 물놀이 단속 강화
안전요원 추가 배치 감시체계 보강

최근 제주에서 물놀이 사망 사고가 잇따르면서 물놀이 현장 안전 통제가 강화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전날(26일) 저녁 7시 30분께 관계부서 긴급회의를 열어 물놀이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는 지난 25일과 26일 이틀 사이 제주 해상에서 3건의 물놀이 사망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른 것입니다.
여름철 극성수기를 맞아 연안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사고 위험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현재 제주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높은 파도와 강한 너울이 이는 위험한 상황이어서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에 도는 자체 기준인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 시 해수욕장 등 통제기준'에 따라 기상특보 발효 시 해수욕장 등에서의 물놀이를 통제하고, 현장에 물놀이 안내 현수막과 방송 장비를 활용한 경고 계도 활동을 즉시 시행할 방침입니다.
특히 어항 내 무단 물놀이에 대한 단속이 대폭 강화됩니다. 어선 입출항 등 어항 이용에 지장을 주는 물놀이는 '어촌·어항법'상 무단점유 행위로 간주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안전관리요원에 대한 근무수칙 준수 교육을 강화하고, 물놀이객이 몰리는 해안과 포구를 중심으로 안전요원 인력을 탄력적으로 추가 배치해 감시 체계를 보강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현장에 경고 현수막과 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고, 필요한 경우 마을 단체와 협조해 공동 순찰을 통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현장에 경고 현수막과 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고, 필요한 경우 마을 단체와 협조해 공동 순찰을 통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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