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문제적 후보자들이 남아있다”···국힘, 정동영 등 임명 강행에 ‘답정너’ 인사 비판

박준우 기자 2025. 7. 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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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채로 정동영·안규백·권오을 장관의 임명을 강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 문제적 후보자들이 남아 있다"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도 거론했다.

그는 "참사 수준에 가까운 인사 난맥상은 지금까지로도 충분하다"면서 "국민 여론에 귀를 닫고 임명을 강행하는 행위는 국민에 대한 도전이자 오만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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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지난 3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3회 국회(임시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현안질의 불출석 증인 고발의 건이 상정되자 회의장을 나가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은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 안규백 국방부 장관,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한 것에 대해 “강선우 논란으로 국민을 무시하고 나라를 분열에 빠트려놓고도 결국 답정너‘(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하면 된다는 뜻) 인사를 계속한다”고 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통령이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채로 정동영·안규백·권오을 장관의 임명을 강행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 문제적 후보자들이 남아 있다”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도 거론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최 후보자는 가히 ‘비리 종합세트’”라며 “내부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등 지금까지 드러난 의혹만도 심각한데 법인을 유령회사처럼 운영한 정황, 수차례 과태료 위반 사실까지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참사 수준에 가까운 인사 난맥상은 지금까지로도 충분하다”면서 “국민 여론에 귀를 닫고 임명을 강행하는 행위는 국민에 대한 도전이자 오만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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