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했는데 결국···‘팔꿈치 부상’ 저지, 10일 부상자 명단 등재, “10일서 2주 정도 공 못던질 것”, 양키스 ‘초비상!’

윤은용 기자 2025. 7. 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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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 AP연합뉴스



팔꿈치 부상으로 뉴욕 양키스 팬들을 초조하게 하던 애런 저지가 결국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7일 “저지가 오른쪽 팔꿈치 염좌로 인해 10일짜리 IL에 올랐다”며 “인대 손상이 심하지 않아 수술이 필요하지는 않은 정도”라고 보도했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10일에서 2주 정도는 저지가 공을 던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ESPN은 “양키스는 10일 정도 지난 후 주전 우익수인 저지가 지명 타자로 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현재 지명 타자를 맡고 있는 지안카를로 스탠턴이 외야 수비를 보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스탠턴은 2023시즌 이후로는 외야 수비에 기용된 적이 없다.

애런 저지. 이매진이미지연합뉴스



양키스 입장에서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저지는 이번 시즌 양키스 전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선수다. 타율 0.342로 양대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으며 37개의 홈런과 85개의 타점을 올리고 있다. 홈런은 MLB 3위, 타점은 2위다.

올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양키스는 이날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4-9로 완패했다. 시즌 56승48패로, 이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6-1로 꺾은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선두 토론토 블루제이스(63승42패)와 격차는 6.5경기다.

애런 저지. AP연합뉴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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