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스코티시 오픈 3R 공동 2위 도약…선두 워드와 2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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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도약했다.
김세영은 26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 연속 이글을 낚은 김세영은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난나 코에르츠 마드센(덴마크)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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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위민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도약했다.
김세영은 26일(현지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 연속 이글을 낚은 김세영은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난나 코에르츠 마드센(덴마크)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선두 로티 워드(잉글랜드, 17언더파 199타)와는 2타 차.
김세영은 지난 2015년 LPGA 투어에 데뷔해, 2020년까지 매년 1승 이상을 수확하며 통산 12승을 달성했다. 다만 2020년 11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약 4년 8개월 동안 승전보를 전하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이번 대회 전까지 12개 대회에서 톱10 3회를 기록했으며, 최고 성적은 지난달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기록한 3위다.
하지만 김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2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며, 오랜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기회를 잡았다.
이날 4위로 출발한 김세영은 4번 홀과 5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세를 올렸다. 8번 홀에서 이날의 유일한 보기를 범했지만, 9번 홀과 10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였다.
상승세를 탄 김세영은 14번 홀에서 이글을 성공시켰고, 마지막 18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워드는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 선두를 지켰다. 지난 16일 프로로 전향한 전향한 워드는 프로 데뷔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김효주는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4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12언더파 204타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8언더파 208타로 공동 7위 그룹에 랭크됐다.
전인지와 이미향은 6언더파 210타로 공동 15위, 윤이나와 김아림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8위에 포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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