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대만서 뛰던 좌완 투수 메르세데스 영입 '유력'...일본서 126경기 37승 검증된 실력

전슬찬 2025. 7. 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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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대만프로야구 퉁이 라이온스 소속 좌완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31·도미니카공화국)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26일 "메르세데스가 유력한 영입 대상"이라며 "아직 계약 절차가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키움은 이번 영입으로 올 시즌 구단 역사상 최다인 7번째 외국인 선수를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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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영입 추진 중인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 사진[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대만프로야구 퉁이 라이온스 소속 좌완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31·도미니카공화국)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26일 "메르세데스가 유력한 영입 대상"이라며 "아직 계약 절차가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는 주로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리그에서 커리어를 쌓아왔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동한 뒤, 2023년부터 2024년까지는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뛰었다.

일본프로야구에서의 통산 기록은 126경기 출전 37승 44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10이다.

올해 대만 퉁이로 이적한 그는 14경기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2.57의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메르세데스는 2021년 개최된 도쿄 올림픽에서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일원으로 동메달 획득에 기여한 바 있다.

키움은 이번 영입으로 올 시즌 구단 역사상 최다인 7번째 외국인 선수를 맞이하게 된다.

키움은 시즌 초 야시엘 푸이그, 루벤 카디네스 등 외국인 타자 2명과 외국인 투수 로젠버그로 출발했다. 이후 부진한 푸이그를 방출하고 투수 라울 알칸타라를 영입했으며, 카디네스의 부상 이탈로 스톤 개릿을 대체 선수로 활용했다.

외국인 투수 로젠버그 역시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졌고, 6주 한정 대체 선수였던 라클란 웰스가 팀을 떠나면서 새로운 외국인 투수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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