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가 출몰한 세상에서도 남자의 수명이 짧아지는 이유(개콘)

‘개그콘서트’가 현실 공감 100% 상황극으로 관객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는다.
27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진상 손님을 입으로 퇴치하는 ‘썽난 사람들’과 남자들의 특이한 행동을 유쾌하게 풀어낸 ‘남자들의 수명이 짧은 이유’가 불쾌지수 대신 웃음 지수를 높인다.
‘썽난 사람들’에서 신윤승은 메기 매운탕 집을 찾은 극강의 진상으로 변신한다. 그는 매운탕에 일부러 머리카락을 잔뜩 집어넣고는 알바생 김진곤을 호출, 불만을 제기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너네 엄마가 이렇게 가르쳤느냐”라는 막말까지 내뱉으며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막강 알바’ 김진곤은 예상과 다른 반응으로 신윤승을 당황시킨다.

한 마디도 지지 않는 김진곤에게 두 손 두 발 다 든 신윤승이 카운터에 앉은 박민성에게 다가가 또 다른 시비를 건다. 그런데 카운터의 박민성 역시 반말로 신윤승을 상대하자, 신윤승은 김진곤을 바라보며 “네가 반말하니까 얘가 배우잖아”라고 불만을 터트린다. ‘진상 끝판왕’ 신윤승의 말에 두 사람은 화를 내기는커녕 웃음을 터트리는데, 그 이유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남자들의 수명이 짧은 이유’에서는 남녀 차이를 재치 있게 조명한다. 앞서 첫 방송에서 강주원, 서유기, 윤재웅 등 34기 신인 개그맨 삼인방은 5000원에 위험한 내기를 서슴없이 하는 남자들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세 사람은 참을성 많은 남자의 수명도 한방에 단축시킬 수 있는 강력한 ‘한 마디’를 공개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또한 좀비가 출몰한 세상에서도 남자들의 수명이 짧아지는 이유를 다룬다. 극한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남자만의 특징을 유쾌하게 풀어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일요일 밤 11시 KBS2에서 방송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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