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말 큰일났다”...성장률 전망 보니 ‘충격’

2025. 7. 27.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것으로 내다봤다.

ADB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지난 4월 전망보다 0.7%p 낮춘 0.8%로 전망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 성장률은 기존보다 0.2%p 낮춘 4.7%로 전망했다.

ADB에 앞서 국내외 주요 기관들도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0.8%로 전망
지난 4월 전망보다 0.7%p 낮춰

 
 

비오는 날 서울 시내 출근길. 사진=연합뉴스



0.8%
아시아개발은행(ADB)이 ‘2025년 7월 아시아 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 경제가 이같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3개월 만에 눈높이를 절반 수준으로 낮춰 충격이다.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DB는 최근 2025년 7월 아시아 경제전망(Asia Development Outlook)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ADB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49개국 중 일본, 호주, 뉴질랜드를 제외한 46개국의 성장률을 분석했다. ADB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을 지난 4월 전망보다 0.7%p 낮춘 0.8%로 전망했다.

ADB가 제시한 전망치는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같다.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제시한 성장률(1.0%)보다는 0.2%p 낮다.

ADB는 6월 대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확장적 재정정책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내수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미국 관세 인상과 무역 불확실성으로 인해 추가로 수출이 위축될 것으로 예측했다. 건설투자 감소, 수출 둔화, 부동산시장 약세 등도 부담 요인이라고 짚었다. 어두운 전망은 내년까지 영향을 끼쳤다. ADB는 2026년 경제성장률 전망도 4월 전망 대비 0.3%포인트 감소한 1.6%로 제시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 성장률은 기존보다 0.2%p 낮춘 4.7%로 전망했다. 올해 성장률 하향 조정폭은 싱가포르(-1.0%p), 태국(-1.0%p)과 한국 등에서 컸다. 미국의 관세 인상과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으로 인한 수출 위축, 중동 지역 갈등 등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해상운송 차질과 유가 상승, 중국의 부동산시장 장기 침체 등을 성장세 둔화 요인으로 꼽았다.

ADB에 앞서 국내외 주요 기관들도 올해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성장률을 1.0%로 내려잡았다.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보다 낮은 0.8%로 전망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Copyright © 한경비즈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