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 피해' 50대 여성 피살‥모델하우스 화재
[뉴스투데이]
◀ 앵커 ▶
어제 경기 의정부의 한 노인보호센터에서 50대 여성이 살해됐습니다.
경찰은 스토킹 가해자로 신고된 남성을 유력 용의자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한편 경기 수원의 모델하우스와 충남 태안의 항구에선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윤상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젯밤 경기 의정부의 한 노인보호센터.
경찰관들이 건물 입구에 통제선을 설치합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이곳에서 일하던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겁니다.
[경찰 관계자 (음성변조)] "<혹시 용의자 특정이 좀 됐나요?> 아니아니, 아직 인터뷰할 단계 아닙니다."
경찰이 지목한 유력 용의자는 지난해까지 이곳에서 차량 기사로 일했던 60대 남성.
며칠 전, 숨진 여성이 스토킹을 당했다며 남성을 신고한 이력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여성에게 스마트워치를 지급하고 남성의 접근과 연락을 금지했지만, 남성이 이를 무시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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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한쪽에서 시작한 불길이 잠시 뒤 건물 전체를 집어삼켰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기 수원의 한 아파트 단지 모델하우스에 불이 난 겁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새벽 3시쯤 불길을 잡았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단지 밀집 지역이라 주민 신고와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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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반쯤 충남 태안에선 항구에 정박하고 있던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주변 어선들로까지 번지면서 모두 5척이 불에 탔는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한 소방당국은 해경과 함께 어선들을 분리 조치하는 등 총력 대응한 끝에 5시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MBC뉴스 윤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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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today/article/6739794_36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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