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형' 폴킴, 외국서 BTS 뷔로 오해 "내가 인기 많은 줄 알았다"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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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 가수 폴킴이 본명으로 생긴 해프닝을 전했다.
26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폴킴, 팀, 조재즈, 강다니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강다니엘과 조째즈, 팀도 활동명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이에 강호동이 의아해하자 조째즈는 "사실 거짓말이다. 인기 없었다. 내 인생 사십에 처음으로 인기 얻어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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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아는 형님'에서 가수 폴킴이 본명으로 생긴 해프닝을 전했다.
26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폴킴, 팀, 조재즈, 강다니엘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폴킴은 "난 폴이 세례명이다. 유학시절부터 친구들과 부모님이 다 폴이라고 불러서 활동명을 그렇게 짓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오히려 김태형(방탄소년단 뷔 본명)으로 했으면 불편해졌을 수도 있겠다"라는 농담에 본명과 얽힌 일화를 밝혔다.
폴킴은 "얼마 안 된 얘기인데 프라하로 놀러 갔다. 로비에서 체크인하는데 남자 직원분이 날 계속 힐끔힐끔 보더라"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혹시 가수냐'라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나는 내가 유럽에서 유명한가 싶었다. 알고 보니 이름이 김태형이라고 적혀 있어서 방탄소년단 뷔로 착각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뷔는 이런 호텔 안 온다'라고 했다. 뷔가 왔으면 난리가 났을 것이다"라며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강다니엘과 조째즈, 팀도 활동명에 대한 일화를 전했다. 강다니엘은 "본명이 강의건인데 부산 사람들은 '의' 발음을 잘 못한다. 그래서 바꿨다"라고 설명했다.
조째즈는 "국민학교 시절 이름이 조재민이었다. 다들 알겠지만 당시 'god의 육아일기'에서 유명한 재민이가 있었다. 그 재민이랑 나랑 외모 차이가 있어서 많은 놀림을 당할 것 같아 어머니께서 바꿔주셨다"라고 전했다.
그는 "별별 이유로 개명을 한다"라는 지적에 "어린 시절에는 그게 상처가 될 수 있다"라면서도 "사람은 이름을 따라간다고 하지 않나. 확실히 이름을 바꾸고 학교에서 인기가 많아졌다. 첫 연애편지도 받았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이 의아해하자 조째즈는 "사실 거짓말이다. 인기 없었다. 내 인생 사십에 처음으로 인기 얻어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팀은 "이름 때문에 힘들었던 적 있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특히 행사장을 가서 이름을 물어보면 팀이라고 말하는 데 못 알아듣더라. 너무 답답해서 내 노래를 불렀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아는형님']
조째즈 | 팀 | 폴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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