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경쟁' 김세영, 스코틀랜드 무빙데이 2위 도약…맞대결한 넬리코다는 '주춤'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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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32)이 '메이저 전초전' 격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세영은 2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때렸다.
4번홀(파3)과 5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김세영은 8번홀(파4) 보기로 잠시 숨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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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김세영(32)이 '메이저 전초전' 격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달러)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세영은 2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53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때렸다.
이번 주 공동 7위로 출발한 김세영은 둘째 날 단독 4위에 이어 셋째 날 공동 2위(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올라섰다.
단독 선두를 유지한 로티 워드(잉글랜드·17언더파 199타)와 간격은 전날 3타에서 2타 차로 좁혔다.
4번홀(파3)과 5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김세영은 8번홀(파4) 보기로 잠시 숨을 골랐다. 이후 9-10번홀(이상 파4) 연속 버디로 반등했고,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14번홀(파5) 이글과 18번홀(파5) 버디를 보태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세영의 사흘간 페어웨이 안착은 14개 중 1라운드 5개, 2라운드 10개, 3라운드 9개로 변화를 보였다. 그리고 이날 그린 적중은 전날과 동일한 14개를 기록했으며, 퍼트 수는 소폭 줄어든 27개를 써냈다.
김세영은 지난 2020년 11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12승을 거두었으며, 이후로 추가 우승이 없었다.
올해는 12개 대회에 출전해 8번 컷 통과했고, 숍라이트 LPGA 클래식 단독 3위, 다우 챔피언십 공동 6위를 포함한 세 차례 톱10에 진입했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 6번째 출전인 김세영은 앞서 2024년 공동 41위, 2022년 공동 24위, 2019년 공동 35위, 2018년 공동 21위, 2017년 공동 6위 성적을 냈다.
이날 김세영과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벌인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2타를 줄여 단독 5위(12언더파 204타)로 3계단 하락했다. 보기는 없었지만, 파4인 2번홀과 17번홀에서 버디 2개를 적었다.
넬리 코다의 셋째 날 페어웨이 안착은 14개 중 8개, 그린 적중 18개 중 13개, 퍼트 수 29개였다. 6타를 줄여 공동 2위에 나섰던 2라운드 때보다 아이언 샷이 흔들리면서 버디 기회가 적었다.
지난해 LPGA 투어 시즌 7승을 일구었던 넬리 코다는 올해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그 사이 라이벌인 지노 티띠꾼(태국)이 치고 나오면서 세계랭킹 1위 타이틀 유지에도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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