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유니폼 입고 첫 선 보인 양민혁, ‘13분’ 만에 눈도장 쾅!...토트넘은 루턴에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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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
토트넘 훗스퍼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루턴에 위치한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루턴 타운에 0-0으로 비겼다.
루턴전 무승부로 토트넘은 앞서 오후 7시에 펼쳐진 위컴 원더러스전 무승부에 이어 친선 2연전을 모두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인 양민혁은 짧은 시간에도 확실한 인상을 남기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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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13분. 양민혁의 진가를 보여주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토트넘 훗스퍼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루턴에 위치한 케닐워스 로드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루턴 타운에 0-0으로 비겼다. 루턴전 무승부로 토트넘은 앞서 오후 7시에 펼쳐진 위컴 원더러스전 무승부에 이어 친선 2연전을 모두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을 선임, 모하메드 쿠두스, 마티스 텔 등을 영입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던 토트넘. 기대와는 달리 아쉬운 경기력이 이어졌다. 앞서 펼쳐진 위컴전과 같이 주전, 백업 멤버들을 적절하게 배치하며 실험에 나섰지만 전반전에만 단 하나의 슈팅에 그치며 고전했다.
양민혁은 루턴전을 벤치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프랭크 감독은 답답한 흐름을 끊고자 후반 35분에 양민혁을 투입했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첫 선을 보인 양민혁은 짧은 시간에도 확실한 인상을 남기며 경쟁력을 보여줬다.
양민혁 특유의 장점이 모두 드러났다. 양민혁은 후반 34분, 역습 상황에서 빠른 발을 이용해 위협적인 공격 기회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후반 43분에도 역습 상황에서 엄청난 속도를 이용해 상대의 공을 탈취, 드리블까지 선보이며 루턴의 간담을 서늘케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13분을 소화한 양민혁은 볼터치 12회, 패스 성공률 83%(6회 중 5회), 지상 경합 성공률 33%(6회 중 2회), 태클 2회 등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지속적인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는 ‘주장’ 손흥민은 위컴전에 선발 출전해 74분을 소화했다.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손흥민은 볼터치 39회, 패스 성공률 93%(28회 중 26회), 롱패스 성공률 100%(1회 중 1회), 유효슈팅 1회, 드리블 성공률 50%(2회 중 1회), 지상 경합 성공률 50%(6회 중 3회), 피파울 2회 등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손흥민은 루카 윌리엄스-바넷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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