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류’ 극우세력에 당 뺏길 수 없어”…김근식, 국힘 최고위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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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가 이번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러면서 "사생결단의 한판 승부. 8·22 전당대회에서 극우들에게 우리 당을 빼앗길 수는 없다"며 "고민 끝에 최고위원 출마를 결심하고 준비하기로 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개혁보수의 승리를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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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反)극우연대로 개혁보수 세력이 기사회생해 국민에게 희망·기대 안겨줄 것”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개혁보수의 승리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 다 하겠다”
![(왼쪽부터)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 [디지털타임스 DB,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7/dt/20250727050206167ohlj.jpg)
김근식 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가 이번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근식 교수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지지율이 끝모르게 추락하고 있다. 바닥이 아니라 아예 바닥을 뚫고 지하를 뚫고 지구 핵까지 내려갈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김 교수는 “이유는 간단하다. 반성도 사과도 책임도 없기 때문이다. 혁신과 변화가 없기 때문”이라면서 “김문수 후보는 혁신을 자해라고 비난하며 거부한다. 장동혁 후보는 혁신의 요구를 내부총질 세력이라고 비난한다.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는 계엄을 옹호하고 부정선거 음모를 믿는 전한길류(類) 극우들에게 우리 당 문을 열어주고 그들의 지지를 구걸하고 있다”고 문제의식을 제기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는 ‘윤 어게인’과 부정선거 세력들에게 완전히 당을 내줄 것인가. 반(反)극우연대로 개혁보수 세력이 기사회생해 국민에게 희망과 기대를 안겨줄 것인가”라며 “그야말로 생사의 기로에 서 있다”고 현 정치권 상황을 짚었다.
그러면서 “사생결단의 한판 승부. 8·22 전당대회에서 극우들에게 우리 당을 빼앗길 수는 없다”며 “고민 끝에 최고위원 출마를 결심하고 준비하기로 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개혁보수의 승리를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달 22일 개최되는 제6차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별 합동연설회와 방송토론회를 4차례씩 진행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민의힘은 내달 8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12일 부산·울산·경남, 13일 충청권·호남권, 14일 수도권·강원·제주 권역 합동연설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내달 10일, 17일, 19일, 23일(결선투표시)에는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를 연다. 청년최고위원과 최고위원 후보 토론회는 18일 유튜브 채널 국민의힘TV에서 중계된다.
현재까지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는 김문수 전 대선 후보, 조경태·안철수·장동혁·주진우 의원 등이다.
전당대회는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개최한다. 오는 30~31일 이틀에 걸쳐 당대표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권준영 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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