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보 걸을 필요 없다?… '이 정도만' 걸어도 사망률 47%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루 7000보만 걸어도 암, 치매, 심혈관 질환 등 주요 질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드니대 연구팀은 전 세계 성인 16만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해 걸음 수와 질병 위험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다니엘 베일리 브루넬대학교 박사도 "이번 연구는 '1만보 신화'를 과학적으로 반박한 것"이라며 "일반인에겐 5000~7000보가 더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지난 26일(한국시각) 의학 학술지 랜싯 퍼블릭 헬스에 발표된 호주 시드니대 공중보건연구팀의 메타분석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시드니대 연구팀은 전 세계 성인 16만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해 걸음 수와 질병 위험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하루 7000보를 걸은 사람은 2000보 이하의 저활동군에 비해 전체 사망률이 47% 낮았다. 심혈관질환 위험은 25%, 암으로 인한 사망 37%, 치매 38%, 제2형 당뇨병 14%, 우울증 22%, 낙상 위험은 28% 각각 감소했다.
멜로디 딩 시드니대 교수는 "이미 1만보를 걷고 있는 사람은 그 기준을 유지하면 된다"며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7000보가 충분히 실현 가능하고 효과적인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걸음 수는 운동의 강도나 질을 완전히 반영하지는 않는다"면서도 "활동량 증가만으로 질병 위험이 줄어드는 '투자 대비 효과'는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다니엘 베일리 브루넬대학교 박사도 "이번 연구는 '1만보 신화'를 과학적으로 반박한 것"이라며 "일반인에겐 5000~7000보가 더 현실적인 목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난 영끌해 50만원 했는데… 내 결혼엔 5만원 낸 절친 "축사했잖아" - 머니S
- ' 아들 총기 살해범' 비디오방 손님 강제추행 전력… 수갑·흉기 사용 - 머니S
- "편의점 취식 안돼요" 제지에… 라면국물 냉동고에 쏟아부은 '진상녀' - 머니S
- 가죽 크롭+망사 스타킹… '블핑' 리사, 치골 노출까지? - 머니S
- "호텔서 수영복만 입고"… 유정, 새빨간 유혹 '아찔 볼륨감' - 머니S
- 3층 높이까지 흙더미… 폭우·산사태로 아비규환 된 우면산[오늘의역사] - 머니S
- '반려견 수술비 1400만원' 이혼 위기 놓인 신혼… "치료해야" vs "새로 분양" - 머니S
- 블랙핑크 로제, '그래미 어워즈' 퍼포머 선정… K팝 솔로 최초 - 동행미디어 시대
- 에이비엘바이오, 'ABL301 개발 중단설' 해명… "후속임상 준비 중" - 동행미디어 시대
- "내가 봐도 맛없게 찍혀"… '흑백2' 윤주모 해명, 인증샷이 잘못됐다? - 동행미디어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