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스코틀랜드 본인 골프장서 라운딩...시위대 항의

신윤정 2025. 7. 27.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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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일정으로 스코틀랜드를 찾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본인 소유의 골프 리조트에서 골프에 나선 가운데 항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간 26일, 2008년 구매한 스코틀랜드 해안의 턴베리 골프장에서 수행단과 차남 에릭 트럼프, 영국 주재 미 대사 등과 골프를 쳤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보안 요원들의 호위를 받았고, 골프장 주변 지역에는 군경이 대거 배치돼 수색 작업이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시위대는 수백 명은 골프장과 160km 정도 떨어진 스코틀랜드 수도 에든버러의 미국 영사관 등 곳곳에 집결해 트럼프를 향해 환영받지 못한다며 항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7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만나 관세 협상에 나섭니다.

이어 28일에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공식 양자 회담과 오찬을 합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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