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현재 큰 벌이 없어 아내에게 용돈 받는 중, 경제권 잘 맡겨"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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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동치미'를 통해 아내 명현숙에게 경제권을 넘기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경제권을 누가 갖고 있나?"라는 질문에 "결혼 초에는 내가 돈 관리를 했다. 그땐 변호사가 된지 얼마 안 돼서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면서 "하루는 아내가 '우리 아들 입힐 새 옷을 샀어'하면서 보여주는데 40만 원이 넘는 거다. 나는 그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라고 입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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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동치미'를 통해 아내 명현숙에게 경제권을 넘기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26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선 국제부부 특집으로 로버트 할리 명현숙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생활을 소개했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경제권을 누가 갖고 있나?"라는 질문에 "결혼 초에는 내가 돈 관리를 했다. 그땐 변호사가 된지 얼마 안 돼서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면서 "하루는 아내가 '우리 아들 입힐 새 옷을 샀어'하면서 보여주는데 40만 원이 넘는 거다. 나는 그게 이해가 되지 않았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내 주변 친구들은 '아내한테 경제권을 줘야 한다. 한국 여자들이 돈 관리를 잘한다'고 했지만 그때까지도 나는 반신반의 했다. 그러나 아내 역시 '내가 돈 관리 잘 할 테니까 나한테 줘'라며 경제권을 요구하기에 결국 넘겼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명현숙이 "내가 관리한 뒤로 우리 부부의 저축이 두 배나 늘었다"라고 뽐내자 로버트 할리는 "중간중간에 많이 빠지긴 했다"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그러면서도 "내가 요즘 돈을 못 벌지 않나. 그래서 아내에게 '조금만 주세요'하고 용돈을 달라고 하면 돈을 준다. 고맙게 생각한다. 잘 맡겼다"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문화차이로 인한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난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샤워를 하는 편"이라며 "그날도 몸에 비누칠을 다했는데 갑자기 밖에서 '아이고 배야' 소리가 나는 거다. 아내가 문을 두드리면서 빨리 나오라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나아가 "결국 거품이 묻은 상태에서 문을 열어줬는데 그때 난 깜짝 놀랐다. 미국에선 화장실 순서를 잘 지키는 편이라 이런 문제가 없다. 나 역시 이런 상황에선 그냥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아내는 기다릴 수 없는 여자였다. 바로 화장실에 들어가야 했다"며 "그날 이후로 화장실을 편하게 쓰지 못하고 있다"라고 토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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