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조타 추모 동상 세운다…"팬들이 놓고 간 물건 모아 만들 예정, '20번' 디자인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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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디오고 조타를 추모하는 동상을 세울 계획이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6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안필드에 조타 추모 동상을 세울 계획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리버풀은 안필드에 조타 추모 동상을 세울 계획이다.
리버풀은 유니폼에 조타를 추모하는 패치를 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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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리버풀이 디오고 조타를 추모하는 동상을 세울 계획이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26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안필드에 조타 추모 동상을 세울 계획을 공개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리버풀 공격수 조타가 스페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스페인 '마르카'는 "조타와 그의 형제가 타고 있는 차량이 도로를 이탈하면서 사고가 났다"라고 밝혔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조타는 최근 폐 수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비행기 탑승이 위험하다는 경고를 받았다. 이로 인해 스페인 산탄데르에서 출발해 영국 플리머스에 도착하는 페리에 탑승할 예정이었다. 이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
전 세계 축구계엔 조타를 향한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조타의 소속팀 리버풀은 그의 잔여 연봉 지급과 함께 그가 사용했던 등번호 20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다. 과거 조타가 활약했던 울버햄튼도 그를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끝이 아니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리버풀은 안필드에 조타 추모 동상을 세울 계획이다. 매체는 "조타 사망 후 추모물이 안필드 외부에 놓였다. 머플러, 유니폼 등 추모물들은 지난 일주일 동안 구단 직원들에 의해 점차적으로 치워졌고, 분류돼 안전하게 보관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꽃으로 된 추모물들은 퇴비화돼 구단 모든 시설 내 꽃밭에 사용되고 있다. 남은 물건들은 전문 업체에 의해 재활용될 예정이다. 이는 추모 동상을 만드는 데 사용된다. 리버풀은 아직 구체적인 디자인을 확정하지 않았으나 '20번'이 그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리버풀은 유니폼에 조타를 추모하는 패치를 달 예정이다. 매체는 "프리시즌 동안 선수들은 'Diogo J 20'이라고 특별히 디자인된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선다"라며 "유니폼 스폰서 변경 이후엔 새로운 유니폼 하단에 'Forever 20' 패치가 부착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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