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나 협찬 의혹' 송병준 컴투스 의장, 특검 조사 7시간 만에 귀가…“사회공헌 목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병준 컴투스 의장(벤처기업협회장)이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팀의 소환 조사를 받은 뒤 7시간 만에 귀가했다.
특검팀은 전날 김 여사 자택과 코바나컨텐츠 본사, 컴투스 및 컴투스홀딩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해당 영장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 함께 송 의장도 피의자로 명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병준 컴투스 의장(벤처기업협회장)이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특검팀의 소환 조사를 받은 뒤 7시간 만에 귀가했다.
송 의장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웨스트빌딩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으며, 오후 5시경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출석 당시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 여부나 협찬 경위 등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았다.

컴투스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김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의 전시회에 총 2억1950만 원을 협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직했으며, 송 의장과 관련된 사건이 불기소된 바 있어 대가성 논란이 제기됐다.
특검팀은 전날 김 여사 자택과 코바나컨텐츠 본사, 컴투스 및 컴투스홀딩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해당 영장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 함께 송 의장도 피의자로 명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협찬의 대가성 여부를 규명하고 송 의장의 재소환도 검토 중이다.
컴투스측은 입장문을 통해 “세계적 거장의 전시 관람 기회를 많은 분들과 나누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이 외의 다른 어떤 목적도 없었다”며 “해당 티켓을 관련 전공 학생 및 취약계층 등에 기부하여 사회공헌에 활용했고, 임직원들에게도 제공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은 보도자료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 왔다”며 “특검 수사에 성실히 임하고, 관련 내용을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가대표 AI 개발 정예팀', 발표평가·사업비 심의로
- 미디어 개편 논의 본격화…'독임제 vs 합의제' 쟁점 부상
- 대통령실 “한미 관세 총력전..다음주 구윤철·베센트 대면 협상”
- 다윈KS, 대형마트에 디지털 ATM 확대…“스테이블코인 환전도 OK”
- 2년만에 보험사 첫 '코코본드' 나온다…DB손보, 4000억원 발행 예고
- 화재 원인, AI로 원격 감정한다
- 서울시, 스마트서울맵에서 물놀이 시설 정보 한눈에 제공
- 어반베이스 연대책임 인정한 법원…창업자들 “스타트업 생태계 흔든다” 우려
- [알면 재미있는 저작권 심의사례] ③〈끝〉“내 영상인데 왜 남이 수익을?”
- “소상공인 임대매장서 소비쿠폰 됩니다”…이마트·롯데마트 안내문 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