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WC 포지션 경쟁 코리안더비’…배준호는 선발, 황희찬은 벤치 시작

박진우 기자 2025. 7. 2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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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는 선발 출격하지만,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스토크는 배준호, 무바마, 토마스, 만호프, 바커, 피어슨, 보카트, 윌모트, 라왈, 차마두, 요한슨이 선발 출격한다.

배준호는 지난 6월 대한민국 U-22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호주와의 1차전에서 맹활약했고, 그 도중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대표팀에 합류했다.

배준호와 황희찬의 '코리안더비'가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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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배준호는 선발 출격하지만, 황희찬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스토크 시티와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스토크에 위치한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맞붙는다.


경기를 앞두고 양 팀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스토크는 배준호, 무바마, 토마스, 만호프, 바커, 피어슨, 보카트, 윌모트, 라왈, 차마두, 요한슨이 선발 출격한다.


울버햄튼은 스트란 라르센, 로페즈, 무네치, 안드레, 고메스, 벨레가르드, 토티, 아그바두, 도허티, 후버, 벤틀리가 선발로 나선다.


‘코리안더비 성사 여부’가 주목되는 경기다. 배준호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무대에서 여전한 활약을 선보였다. 공식전 49경기 3골 5도움을 올렸다. 시즌 후반부에 들어서며 공격 포인트를 좀처럼 쌓지는 못했다.


그러나 국가대표팀 활약이 좋았다. 배준호는 지난 6월 대한민국 U-22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호주와의 1차전에서 맹활약했고, 그 도중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대표팀에 합류했다. 홍명보 감독은 쿠웨이트전 2도움을 올리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반면 황희찬의 상황은 180도 다르다. 지난 시즌 주전에서 완전히 밀리며 입지를 잃었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은 공개적으로 황희찬에게 선발 기회를 줄 수 없는 이유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황희찬은 25경기 2골 1도움을 올렸고, 주로 교체로 나섰다.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가 부족했음에도, 홍명보 감독은 여전히 믿음을 줬다. 지난 6월 A매치에 황희찬을 소집했고, 이라크전에서 선발 기회를 줬다. 황희찬은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아울러 쿠웨이트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7분을 소화했다.


배준호와 황희찬의 ‘코리안더비’가 기대되는 이유다. 두 선수는 모두 홍명보호에서 2선 전역에 위치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내년 월드컵 무대를 위해 직접적인 포지션 경쟁을 펼쳐야 하는 두 선수의 맞대결인 만큼, 코리안더비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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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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