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감독직 유지했지만…임세미에 이별 통보받아 "왜 떠났냐" ('트라이')

남금주 2025. 7. 2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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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 럭비부 감독 해임을 면했지만, 임세미에겐 이별을 통보받았다.

26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2회에서는 주가람(윤계상 분)이 배이지(임세미)에게 쩔쩔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들은 배이지(임세미)는 자신에게 말을 거는 주가람에게 "말 걸지 마. 해임 건의안 무조건 통과될 거고, 그럼 넌 여기 없을 테니까"라고 차갑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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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윤계상이 럭비부 감독 해임을 면했지만, 임세미에겐 이별을 통보받았다.

26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2회에서는 주가람(윤계상 분)이 배이지(임세미)에게 쩔쩔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가람은 럭비공을 빼고 고사를 지내는 데 항의하기 위해 럭비공을 냅다 꽂아버렸다. 교감 성종만(김민상)은 물론 다른 팀 감독들도 난리가 났다. 교장 강정효(길해연)는 "고사상에 럭비공이 빠진 건 학교 측 잘못이고, 그렇다고 고사 망친 걸 넘어갈 수 없으니 적절한 징계를 고민하겠다"라고 했지만, 성종만은 바로 해임 건의안 투표부터 하자고 밀어붙였다.

주가람이 고사상을 망치는 영상을 본 럭비부 선수들은 "주가람 살아있네. 솔직히 우리 버리고 튄 감독보다 훨씬 낫지 않냐"라며 주가람을 점점 마음에 들어 했다. 그러나 윤성준(김요한)은 "그 행동이 우리한테 도움 된다고 생각하냐"라며 마음을 바꾸지 않았다. 윤성준은 "난 우리를 대학이나 실업팀에 보내줄 수 있는 감독이 필요하다. 협회에서 제명당한 감독 말고"라고 분명히 했다.

주가람은 강정효에게 럭비부 훈련 계획표를 건네며 "저 직무 정지 아니냐. 애들 훈련 좀 시켜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럭비부 선수들은 에어로빅, 유도, 양궁 등 다른 팀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그 시각 성종만은 주가람 해임에 열을 올렸다. 교장 승진을 위해서였다. 전낙균(이성욱)은 "주가람 해임시킨 다음에 바로 폐부도 진행하시죠"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배이지(임세미)는 자신에게 말을 거는 주가람에게 "말 걸지 마. 해임 건의안 무조건 통과될 거고, 그럼 넌 여기 없을 테니까"라고 차갑게 말했다.

다음날 진행된 투표에서 윤성준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찬성에 표를 던졌다. 그러나 결과는 동률이 나왔고, 성종만은 "제대로 이해하고 투표한 거 맞냐"라고 분노했다. 전날 다른 감독은 럭비부 선수들을 자신들이 떠맡을까 봐 전전긍긍했고, 그게 반대표로 나타났던 것. 해임 건의안이 부결되자 주가람은 환호하며 "열심히 하겠다"라고 기뻐했다. 성종만은 다른 방법을 찾을 생각이었다.

주가람을 불러낸 배이지는 담배를 꺼냈다. 주가람이 "현역 선수가 무슨 담배냐"라고 기겁하자 배이지는 "내가 처음 담배에 손을 댄 게 3년 전이다"라며 주가람이 자신을 떠난 때를 언급했다.

주가람은 "다시 마주치면 묻고 싶은 게 많았다. 운동한다고 술담배도 안 하던 놈이 갑자기 약을. 슬럼프도 아니었고, 선수 인생 정점이었던 시기에 도대체 왜?"라며 "왜 그런 식으로 날 떠났을까. 10년 넘게 만났는데 말 한마디 없이. 내가 너한테 그 정도밖에 아니었나"라면서 "근데 이제 아무것도 안 궁금해"라며 주가람 말을 듣고 싶지도 않다고 했다. 배이지는 "3년 전에 해야 할 말이었는데, 헤어지자 주가람"이라고 이별을 고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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