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칠곡분기점서 남성 도로 진입 소동…1시간 넘게 정체

김산호 기자 2025. 7. 2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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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부터 갓길까지 넘나들며 차량 통제…경찰·소방 긴급 출동
도로 아래로 뛰어내린 뒤 병원 이송…경찰 “정확한 경위 조사 중”

경부선 칠곡분기점 인근에서 신원불상의 남성이 수차례 도로로 뛰어들면서 극심한 정체가 발생했다.

26일 한국도로공사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께 경부선 하행선 칠곡분기점 146㎞ 지점 인근에서 A씨가 갑자기 도로로 뛰어들어 정체가 발생했다.

A씨는 고속도로 1차선부터 4차선과 갓길을 넘나들었다. 이 때문에 고속도로 통행이 일시적으로 통제되면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 등이 A씨를 설득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수습을 시도했으나 A씨가 재차 도로로 뛰어들면서 사고가 벌어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7시 15분께 고속도로 통행을 정상화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