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시즌 2호 골에 커리어 첫 자책골까지… '제주산' 김천 DF 김강산, "제주 상대해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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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 수비수 김강산이 득점과 자책골을 동시에 기록하는 희귀한 경험을 했다.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김천은 26일 저녁 7시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 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후반 39초 박상혁의 골로 앞서간 김천은 후반 16분 김이석, 후반 20분 김강산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 22라운드 친정팀 대구를 상대로 골 넣고, 고향팀 제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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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김천)
김천 상무 수비수 김강산이 득점과 자책골을 동시에 기록하는 희귀한 경험을 했다.
정정용 감독이 지휘하는 김천은 26일 저녁 7시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 SK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4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후반 39초 박상혁의 골로 앞서간 김천은 후반 16분 김이석, 후반 20분 김강산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경기를 마치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강산은 "경기 텀이 짧은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되게 열심히 준비했다. 코칭스태프가 준비한 걸 운동장 안에서 잘 이행하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다음은 김강산의 기자회견 일문일답.
-. 골 장면을 복기해보면.
"일단 코너킥에서의 골은 제가 한동안 세트피스에서 수비 쪽에 치중을 했었다. 세트피스가 나오면 서동명 코치님이 공격력이 있다고 올라가라고 얘기했는데, 올라간 뒤로 찬스를 많이 맞이하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자책골은 처음 넣어 봤다. 굴절 상황에서 일어난 거라 피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운이 안 좋았다고 생각한다."
-. 후반 골이 나올 때 제주 수비를 무너트린 비결은.
"제주 선수들이 우리보다 하루를 덜 쉬었다. 경기 일정이 더 빡빡하다 보니까 뛰면서도 제주 선수들이 몸이 많이 무겁구나 느꼈다. 전반에 같이 잔실수가 나오는 바람에 생각했던 대로 안 흘러갔지만 라커룸 들어와서 감독님이 지적해주신 부분, 코치님들 지적해주신 부분을 개선하다 보니 제주를 한 번에 무너트릴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 올 시즌 많은 출전을 하면서 잘 하고 있는데.
"다 또래 선수들이다 보니 활동량이나 생각하는 게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모난 선수 없이 같은 마음을 갖고 뛰니까 시너지가 더 나는 것 같다. (이)정택이랑 같은 제주 출신인데, 제주를 상대하니까 마음이 새롭더라. 제주에서 나고 자란 친구와 제주를 상대하니까 더 새로웠다."
-. 22라운드 친정팀 대구를 상대로 골 넣고, 고향팀 제주까지. '킬러' 면모가 있는 것 같다.
"대구 상대로 골을 넣었을 땐 골을 노리고 찼다기 보단, 공격적인 걸 다시 플레이를 하고 싶어서 찼는데 골이 됐다. 어리둥절했다. 오늘 골은 훈련 때에 세트피스 할 때도 이런 골이 자주 나오는데, 그런 훈련 하나 하나가 골로 나온 것 같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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