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신문의 우려 “손흥민 토트넘 떠나면 한국팬들까지 다 떠나…엄청난 손해”

서정환 2025. 7. 2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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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3, 토트넘)이 떠나면 토트넘에 막대한 손해다.

'미러' 등 영국언론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LAFC는 토트넘에 손흥민을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278억 원)에 영입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끼치는 영향력은 실로 막대하다. 그는 토트넘에서 얼마나 가치가 있는 선수일까. 손흥민이 이적한다면 엄청난 규모의 한국인 팬들을 잃게 될 것이다. 상대적으로 손흥민을 영입하는 LA는 잭팟을 터트릴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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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3, 토트넘)이 떠나면 토트넘에 막대한 손해다. 

‘미러’ 등 영국언론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LAFC는 토트넘에 손흥민을 이적료 1500만 파운드(약 278억 원)에 영입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몸값으로 최대 2000만 파운드(약 372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손흥민을 충분히 이적시킬 용의가 있다. 물론 손흥민의 동의도 필요하다. 

손흥민의 이적이 현실로 다가오자 영국에서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8년 연속 10골 이상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는 토트넘 주장으로서 팀을 리드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력 외에도 손흥민이 토트넘에 가져온 효과는 막대했다. 한국대표팀 주장의 활약을 보기 위해 많은 한국팬들이 런던까지 날아가 손흥민 경기를 직관했다. 토트넘의 모든 경기는 한국에서 생방송된다. 토트넘이 가지는 중계권 수익도 막대하다. 

인기와 실력을 모두 갖춘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가장 많은 유니폼을 판매한 토트넘 선수였다. 

이제 토트넘이 이적하면 한국팬들도 토트넘을 떠날 것이다. 냉정하게 보면 한국팬들은 손흥민의 팬이지 토트넘 팬이 아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끼치는 영향력은 실로 막대하다. 그는 토트넘에서 얼마나 가치가 있는 선수일까. 손흥민이 이적한다면 엄청난 규모의 한국인 팬들을 잃게 될 것이다. 상대적으로 손흥민을 영입하는 LA는 잭팟을 터트릴 것”이라 내다봤다. 

현재 토트넘이 누리고 있는 ‘손흥민 특수’가 모두 LAFC로 가게 된다는 의미다. 한국팬들이 런던 대신 LA를 찾고 손흥민 경기를 보러 간다. 토트넘 유니폼 대신 LAFC 유니폼을 사입게 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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