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남편과 10년 열애..명품 가방에 다이아 넣어 프러포즈"(가보자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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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GO' 송경아가 첫사랑 남편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5'에서는 모델 송경아의 특별한 도자기 컬렉션과 남다른 재테크, 빈티지 편집숍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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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가보자GO' 송경아가 첫사랑 남편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5'에서는 모델 송경아의 특별한 도자기 컬렉션과 남다른 재테크, 빈티지 편집숍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룸이 공개됐다.
MC 안정환과 홍현희는 송경아가 사는 서울의 대표 부촌 용산 고급 빌라를 구경했다.
홍현희는 송경아 부부의 러브스토리를 궁금해했고, 그는 "내가 22살에 대학을 다니면서 일만 했다. 누굴 만날 시간이 없었다. 아는 분 생일파티에 갔다가 남자친구가 있는지 묻더라. 없다고 했더니, 그 분이 소개팅만 해주고 주선자가 도망갔다"며 "남편이 날 만나 말을 한마디도 안했다. 그땐 마음에 안 들어하는 줄 알았다. 키가 너무 크니까 보통 남자들이 무서워한다. 근데 내 번호를 먼저 물어보더라. 난 처음 만난 첫사랑 남자와 결혼했다. 10년 연애하고 결혼 후 10년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드레스룸을 들어갔고, 안정환은 "여기 매장이다. 이걸 다 입냐? 모델은 모델"이라고 했고, 송해나는 "어디 외국 빈티지 숍 같다"고 감탄했다.

홍현희는 "난 이 가방을 갖고 싶다"고 했고, 송경아는 "남편이 다이아몬드 반지를 넣어서 프러포즈 했을 때 썼던 가방"이라며 "원래 모자 가방을 갖고 싶었는데 파는 곳이 없었다. 그때 남편이 여기 회사 가방에 전화했는데 홍콩에 하나 있다고 했다. 홍콩에서 사와서 여기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넣어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전화번호가 있다는 건 VIP 고객이라는 것"이라고 했다. 송경아는 "아니다. 오빠는 검소한 스타일이라서 명품이 하나도 없다. 처음 전화해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답했다.
"드레스룸 송경아의 애착템이 뭐냐?"는 질문에 "이게 천만원이다"며 화려한 의상을 꺼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 hsjssu@osen.co.kr
[사진] '가보자GO 시즌5'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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