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최하위 팀 맞아? '4경기 무승' 천안, '승점 6 더비'서 경남 4-0 꺾고 탈꼴찌 가속도... 이상준 멀티골로 창단 이후 최다골 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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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티 FC(이하 천안)가 경남 FC(이하 경남)와의 '승점 6 더비'에서 기념비적인 승리를 거뒀다.
천안은 26일 오후 7시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2부) 2025 22라운드 경기에서 경남에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하위 천안은 4승 4무 14패, 승점 16으로, 13위 경남(5승 3무 14패, 승점 18)과의 승점 차를 2점까지 좁혔다.
4-0 승리는 천안 창단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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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천안)

천안 시티 FC(이하 천안)가 경남 FC(이하 경남)와의 '승점 6 더비'에서 기념비적인 승리를 거뒀다.
천안은 26일 오후 7시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2부) 2025 22라운드 경기에서 경남에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하위 천안은 4승 4무 14패, 승점 16으로, 13위 경남(5승 3무 14패, 승점 18)과의 승점 차를 2점까지 좁혔다. 4-0 승리는 천안 창단 이후 처음이다.
천안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미사키, 우정연, 이지훈 스리톱을 필두로, 김서진, 이광진, 김성준, 구대영을 허리에 배치했다. 최진웅, 김성주, 이상명이 스리백을 봤다. 허자웅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남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박민서와 단레이를 투톱으로 세운 가운데, 2선에 이민기, 브루노, 헤난, 김하민, 박기현을 위치시켰다. 이규백, 이찬동, 김형진이 스리백을 구성했다. 최필수 골키퍼가 최후방을 사수했다.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을 탈출하겠다는 천안의 의지는 초반부터 거셌다. 전반 5분 이광진의 슈팅을 시작으로 14분 이지훈이 마무리로 상대 골문을 두드려 봤다. 경남도 가만 있지 않았다. 전반 16분 단레이의 슈팅을 필두로, 전반 27분 박민서와 이찬동의 연속 슈팅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그러나 선제 득점의 주인공은 천안이었다. 천안은 전반 30분 한차례 슈팅으로 영점을 조절한 최진웅의 머리가 빛났다. 최진웅은 전반 40분 문전으로 휘어져 들어오는 얼리 크로스에 반응해 머리를 댔다. 최필수 골키퍼가 몸을 날려 볼에 손을 갖다댔지만, 슈팅은 포물선을 그리며 골망에 꽂혔다.
천안은 정규 시간 종료 직전, 상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이지훈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달려 들며 넘어지면서 마무리했다. 최진웅과 마찬가지로 이지훈도 시즌 첫골.
0-2까지 뒤진 경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규백, 헤난, 김하민을 빼고 박재환, 박태용, 마세도를 동시에 투입했다. 그러나 천안은 두번째 골 주인공인 이지훈의 연속 슈팅으로 기세를 올렸다. 경남은 박민서의 슈팅으로 맞섰다.
천안은 후반 19분 이지훈, 우정연을 빼고 이상준, 이정협을 집어넣었다. 2분 뒤 경남은 브루노 대신 카릴을 투입했다. 천안은 70분이 된 시점에서 이광진을 빼고 허슬 플레이에 능한 이종성을 투입하며 잠그기에 돌입했다.
그러나 아직 배가 고픈 천안은 82분 교체 자원 이상준이 상대 백패스 미스를 틈타 치고 달리기에 이은 골키퍼 일대일 상황에서의 마무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여기에 후반 추가시간 절묘한 침투에 이은 마무리로 시즌 3-4호 골을 동시에 넣었다. 여기에 천안은 적절한 타이밍에 용병술을 가져가면서 남은 시간을 잘 지켜냈고, 4경기 무승의 늪에서 탈출했다. 더불어 탈꼴찌의 발판도 마련했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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