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식히고 온 이정후, 닷새 만에 '멀티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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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이틀 동안 쉰 덕분일까요, 닷새 만에 안타 2개를 때려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후반기 타율이 1할 9푼까지 내려간 부진으로 이틀 쉬었다가 7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부터 힘을 냈습니다.
타격감을 회복한 이정후의 방망이는 9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도 불을 뿜었습니다.
팀은 뉴욕 메츠에 1대 8로 완패했지만, 닷새 만에 멀티 히트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49로 끌어올려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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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이틀 동안 쉰 덕분일까요, 닷새 만에 안타 2개를 때려내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다음에는 시원한 홈런포 소식으로 무더위를 날려보내주면 좋겠네요.
최형규 기자입니다.
【 기자 】
후반기 타율이 1할 9푼까지 내려간 부진으로 이틀 쉬었다가 7번 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부터 힘을 냈습니다.
6회말 시속 160km의 빠른 바깥쪽 공을 밀어쳐 3루수 옆의 빈 공간으로 공을 보냈고, 단번에 2루까지 내달렸습니다.
약점이었던 바깥쪽 공을 공략하는 데 성공한 이정후는 올 시즌 21번째 2루타를 신고했습니다.
타격감을 회복한 이정후의 방망이는 9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도 불을 뿜었습니다.
이번에는 한가운데로 몰린 시속 150km의 직구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중견수 앞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팀은 뉴욕 메츠에 1대 8로 완패했지만, 닷새 만에 멀티 히트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49로 끌어올려 부활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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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아메리칸리그의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닉 커츠는 한 경기에 무려 4개의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2회 투런포를 시작으로 6회와 8회 솔로포, 9회 3점 홈런까지.
메이저리그 역사상 신인 선수가 한 경기에서 홈런 4개를 친 건 커츠가 처음입니다.
MBN뉴스 최형규입니다.[ choibro@mk.co.kr ]
영상편집 : 김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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