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옷’ 입다 탈장 걸린 英 유명 여가수…무슨 일?

영국 배우 겸 모델이자 가수인 수키 워터하우스(33)가 스키니진을 입었다가 탈장이 생기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워터하우스는 지난 14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6개월 전 꽉 끼는 바지를 입었다가 탈장이 생겼는데 말하기가 무서웠다”며 “말하기가 너무 무서워서 이제야 알린다”고 밝혔다.

워터하우스가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한 장은 병원 침대에 누운 자기 모습이고, 다른 한 장은 가죽 재질의 바지를 입은 채 무대 위에서 공연 중인 모습이다. 그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북미 투어에서 꽉 끼는 바지를 입었다고 밝혔다. 현재는 수술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탈장은 신체의 장기 일부가 원래 위치에서 벗어나 돌출되는 증상으로, 주로 복벽이 약해진 틈으로 장기가 빠져나오면서 발생한다. 가장 흔한 형태는 사타구니 부위에 생기는 서혜부 탈장이다.
전문가들은 복부를 압박하는 행위가 탈장을 유발할 수 있으며, 스키니진처럼 몸에 꽉 달라붙는 바지가 서혜부를 압박할 때 드물게 탈장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특정 장기가 있는 부위의 복강 내 압력이 올라가면서 그 부위의 복벽이 점차 약해져 탈장이 발생한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프리벤션은 탈장의 유발 요인으로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위, 장시간 서서 일하는 환경, 비만, 만성 기침·재채기, 반복되는 임신 등을 꼽았다.
한편, 워터하우스는 봉준호 감독의 ‘미키17’의 주연을 맡은 영국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사실혼 관계다. 이들은 지난해 3월 첫 아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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